어디 다녀옴
[고성][아야진항] 카페 해변길,,,
timemaker
2017. 3. 12. 20:59
해변 마을 골목을 누비며 여기저기 촬영하던 중 지나치게 된 곳,,
"시간 되시면 커피 한 잔 하세요~"
동네 주민분이 사주신 커피 덕에 좋은 기억 하나 만들고 왔다,,
이제는 프로도 아니니까,,,
사진 마음껏 찍을 수 있어서 참 좋아,,,
근데 뭐 찍어달라면 왜 이케 떨릴까? ㅋㅋㅋㅋ
도로에 인접한 카페와는 다른,,
고즈넉한 곳,,,
'고즈넉한' 단어가 참 잘 어울리는 커피집,,
그리고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참 멋진 곳,,,
비만 아니였으면 테라스에서
바람이 선물하는 조용하고 이런 저런 멋진 소리들 들을 수 있었을텐데,,,
다음에 찾아간다면 그런 기회가 되겠지,,,
24-35 렌즈 왜곡이 좀 아쉽네,,,
그리고,,
진사 실력이 부족한 카페 사진 몇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