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白
[nex-5r][16-50] 내가 담고 싶은 것,,
timemaker
2018. 1. 29. 23:19
그래,,,,
정확하게는 바람이 담고 싶은 거다,,,
영상이라면 쉽게 접근할 수 있겠지만
사진으로의 접근은 참으로 쉽지가 않다
아뉘 제프 아저씨는 사진만 보고 그런걸 어떻게 아는거야,,,
무서운 사람,,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바람이 느껴지려면 기울어진 사진이나 장노출 사진만이 남는다,,,
그렇다고 해서 바람은 느껴지지 않아,,,,,,,
전달하고 싶은 것은 명확하지만 나타내지는 못한다,,,
어떻게 나타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지만 아직까지 찾아낸 것은 없어,,,,
풀이, 억새가, 나무가, 무언가 바람에 스치는 소리가 참 좋다.
왜 그런 것인지는 몰라,,,
그냥 바람이 만물에 부딪혀서 만드는 소리들이 나는 참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