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분석

[GX85] 미세먼지에서의 로우 파일,, ㅠㅠ

timemaker 2018. 3. 29. 22:03

 

요즘 미세먼지가 가득해서 그런지

지난 주말 촬영하러 갔을 때 온통 뿌옇게 보였다...

하긴,, 최악의 대기라고 뉴스에서 계속 얘기했으니

아무튼 그런 날에 사진 찍겠다고 나갔었다,,

 

 

 

 

 

 

 

 

 

뭐,, 사진을 찍으니 지난 번 사진과 많이 다르게 보인다,,

같은 로우라도 빛이 없으니 지지난주에 느꼈던 슬라이드 필름 같은 색이 없어졌다,,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한줄기 빛도 보이지 않는다,,

조금만 멀리 찍어도 초점 나간 것처럼 노란 세상이니,, 많이 아쉬웠다,,

 

 

확실히 파나소닉은 빛이 있을 때 색감이 참 좋다,,,

제피지도 그렇고,, 로우는 더더욱 좋은 것 같다,,,

제피지를 보니 4~8메가를 왔다 갔다 한다,,

물론 용량이 클수록 히스토그램은 산처럼 아주 이쁘게 나온다,,

 

 

반면 로우파일은 18메가 중후반을 왔다 갔다 한다,,,

그것도 소수점 단위로,,,

빛이 어떤 상태이든 신경쓰지 않는 것인지,,

거기까진 잘 모르겠다,,, 아무튼 모든 파일이 18메가다,,,

 

 

 

 

 

 

 

 

지난번에는 페이지원 디백 프로파일을 적용했는데

이번은 GX85 스탠다드로 뽑았다,,

그냥 단순히 구름 낀 날이 어떨지 궁금해졌어,,

저번 날씨가 아주아주 맑은 날은 아니였는데도

그 정도여서 구름 낀 흐린 날이 기대된다,,

황사 많은 요즘 같은 이런 날들 말고,,, 

 

 

그나저나 녹색은 아주 기가 막히네,,

후지의 녹색이라 그랬는데

파나가 더 나은거 같어,,, ㄷㄷㄷㄷ;;;

 

 

아무튼 로우 파일 쓰니까 많은 부분이 해결되서 기분은 좋다,,,

그동안 고민하던 색 문제는 그지 같은 제피지 프로세싱이였다,,,

이미 색상이 달랐으니까,,,

그나저나 나 40-150pro 사야하나,, ㄷㄷㄷㄷㄷㄷㄷ;;;;;

요즘 왜 갑자기 꽂힌건지,,,,

신형 2천만 화소 디카는 이제 날라간거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