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비지] 다른 풍경
어디가 단풍이 들고 지는지,,
추워지면 어디가 눈이 왔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SLR클럽 오늘의 사진을 보면 다 해결이 된다 ㅡㅡㅋ;;;
첫마디부터 뻘글이다 @@
어쨌거나 저 위의 말은 팩트다 ㅋㅋㅋ
어느 분이 용비지의 반영에 꽂혔는지
용비지에 또 갔다,,,,
두번째 방문인데 이번에도 미세먼지가 반겨준다,,,
헐,,,,
해도해도 너무한 풍경이잖아,, 이건,, ㅠㅠ
원래 풍경이 나오지 않으면 철수해야 하는게 정석인데
주말만 촬영 가능한 불쌍한 직장인이라
이런 상황에서도 꾸역꾸역 무언가를 촬영해야 한다,,,
사람들과 다른 것을 찍고 싶은 것도 있고 그래서인지
이래저래 살펴보지만 항상 마땅한 것을 찾지 못한다,,
날씨가 좋으면 사진도 더 이쁘게 나오겠지,,,
근데 뭐 어떡하니,,, ㅠㅠ
돌아다니다 뒤를 돌아보면 이런 풍경도 나오는데,,
새벽에 도착해야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다다음주에는 새벽 3시에 일어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일어날 수 있겠니,, ㄷㄷㄷㄷㄷ;;;;
위로 올라가면 이렇게 멋진 풍경이 기다리고 있다,,
사실 설경이 제일 궁금하다,,
용비지 자체의 설경은 사람들이 많이 찍는 것 같은데
그 외의 장소 사진은 찾기가 힘든 것 같다,,,
인증샷 찍듯 어느 장소가 정해져 있어서
다른 사진들은 오히려 일반 블로그에서나 구경할 수 있다 @@;;
참 아름다운 곳인데,,,
길목에 숯불 핀 자리가 보인다,,,
여기와서까지 고기가 그렇게 먹고 싶니??
이런게 너무 아쉽다,,,,,,,,
쓰레기도 그렇고,,,,
75미리니까 길 사진도 찍어보고,,,
렌즈가 사기네 사기야,,,,,
겨울에는 어떤 풍경을 보여줄까?
용비지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마을 풍경도 기대가 크다,,,
일단 스노우 타이어를 준비해야 될 듯 하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