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요

[맛집이었던][청암식당] 골목식당 이후,, 맛집 주인이 바뀌었다.

timemaker 2019. 11. 10. 12:01

 

맛집 소개에 청암 식당을 소개했었는데

아주머니가 바뀐 듯,,,

예전에 먹었던 밥과 반찬이 아니다,,

 

 

 

 

 

 

 

 

 

 

 

 

 

 

 

 

 

 

 

 

알록달록했던 야채들과 씹히는 맛이 좋았던 바지락,,,

직접 담그셨던 김치와 충청도 특유의 심심한 맛의 반찬들,,,

없어졌다,, ㅠㅠ

 

 

 

 

읍성 뚝배기는 사진을 찍지 않았는데

위치가 옮겨졌다.

과거 있던 곳은 무언가 짓고 있는데

확장하는건가,,,

다행히 여긴 맛이 변하지 않았다. ㅠㅠ

저녁은 소머리곰탕을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겉절이가 예전 그대로라서 너무 좋았다.

여기는 소금간만 하기 때문에

새우젓 찾으시면 안됩니다,, ㅋㅋㅋ

 

 

북경반점도 가서 다시 한번 맛을 확인하고 싶었지만

돼지고기로 고생하고 싶지 않아서 패스,,

그래서 내가 여기 짬뽕 먹고 하루종일 화장실을 갔었군,,

맛있었는데!!!!! 아쉽다!!!!!

여긴 진짜 주민들만 오는 아지트 같은 느낌이였는데,,

 

 

노트북 가지고 콩알 카페가서 커피 한잔 했는데

향이 좋은 맛있는 커피가 나와서 기분 좋았다.

가격도 저렴하고,,

여기는 자주 방문해야지,, 흐흐흐,,,,

 

 

그나저나 호떡 아주머니 언제 나오시나!!

호떡이 예술인데 ㄷㄷㄷ

추워지니 더 먹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