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분석
심도의 선택,,,
timemaker
2015. 4. 8. 23:20
심도,, 정확하게는 피사계 심도,,, 흔히 쓰는 말로는 조리개 값,,
피사체만 돋보이게 할 수 있느냐 없느냐(아웃 오브 포커스,, 흔히 아웃포커스,,,)로
보통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 같다,,
물론 취향의 차이이긴 하다,,,
예를 들어 여행 사진을 찍는다면,,
어디를 놀러가서 자신만 부각되는 사진을 원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여기가 어디인지 대충이라도 배경은 나와야지 하는 사람
아니면 더 디테일하게 배경이 더 중요한 사람,,,
이것을 선택하게 하는데에는 심도의 선택 즉, 조리개값 설정이 중요하다
아래의 두 사진은 조리개값을 더 개방했으면 뒷배경이 뭉개져 보이지 않았을거다,,
내 나름대로 적당하다고 판단되는 조리개값을 사용해서 내가 원하는만큼
보일 수 있게 조리개를 세팅해서 촬영했다,,
예전에는 뒷배경 날라가나 안 날라갔나로 판단했다면
지금은 노출, 핀과 함께 심도는 굉장히 중요한 사진의 기초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다,,,
같은 피사체라도 느낌이 달라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