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白
뭘 해도 잘 되는 해
timemaker
2020. 1. 7. 22:19
라이나 생명 보험 서류 확인하려 들어갔더니
여러가지 좋은 손글씨들이 있었다.
유독 마음에 드는 손글씨가 있었다.
손글씨보다는 문장이 마음에 들었지.
"2020 뭘 해도 잘 되는 해"
요런 문장 보니까 기분이 좋아졌다.
작년 한해 힘들어서 그런지 더 마음에 드는 듯...
해가 바뀌면서 기분이 좋아진다.
나이는 먹었지만 어려운 것들을 훌훌 털었으니
저 문장처럼 뭘 해도 잘 되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