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분할? 개나~~~ 못 줘,, ㅠㅠ 노예임,,,
황금분할? 황금비율? 1.616?
가로, 세로를 1/3으로 나누어서 만나는 점들에 피사체를 놓아야 하고
무언가 세등분하지 않으면 잘 찍은 사진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다
사실 황금분할이란걸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안정적으로 보이긴 한다,,
왜 그럴까?
사람들이 많이 써서??
황금분할이란게 수학적으로 증명되긴 했지만,,,
사진을 찍다보면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황금분할의 노예가 되어 있다,,
여기가 아니면 안될 것 같고 반대편에는 눈에 띄거나 대비되는 피사체가 있어야 하고,,,
내가 원하는 사진은 정적인 사진보다 동적인 사진인데,,,,
ㅠㅠ 흑,,,,,,,,,, 내가 원하는 느낌을 얻기 위한 사진인데
황금분할에 대해 집착하는 어느 순간부터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사진이 되어버렸다,,,

이런 사진이면 어떻고 저런 사진이면 어떤가,,,,
나도 노예라서 많이 벗어나진 못하지만,,,
그래도 노력은 하고 있다,,,
내 나름대로의 느낌을 위해,,,,
좋다 나쁘다라기 보다는,,,
취향이라고 해야 할까??
아!! 좋다 나쁘다 얘기가 나왔으니까 다음번에는 취향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지 ㅋ
왜 황금분할이 아니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은 뭘까?
어느 순간부터 난 황금분할의 노예가 되어버린건지,,,
인물사진은 기본을 벗어나서 망한건가 ㅠㅠㅠㅠ

사진에 정답은 없지만 취향은 있고
사진에 좋다 나쁘다는 없지만 취향은 있고
사진에 못 찍은 사진은 없지만 취향은 있다 ㅡㅡ;;;;;;;
이게 뭔 개소린지,,,,,
어쨌든,,,,, 황금분할의 노예~ 흐흐흐,,,
비맞고 일해서 맛이 가는 듯,,;;;;;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