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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fp] 줍줍의 끝

timemaker 2023. 10. 11. 22:20

 

줍줍은 이제 그만...

궁금한 거는 역시 써봐야 아는 것이지... ㅠ_ㅠ

시그마도 손에 넣었다.

어젯밤에 달려가서 열심히 줍줍 해왔다.

 

 

 

기능이 좋지 않으니 사진에 좀 더 집중하는 느낌이랄까?

수동 렌즈 사용하는 재미가 무지 좋다.

여태 이렇게까지 재미있게 사용해 본 경험이 없는 것 같은데

fp가 '나를 들어 사진을 찍어라~' 하는 얘기를 하는 것 같다.

 

 

 

결과물도 좋고...

단점으로는 플리커, 젤로, 손떨방 등등이 있지만

예전 사진기 생각하면 이젠

"못 찍는 내가 바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뭔가 슬프네.. ㅠㅠ)

그럭저럭 기능적으로 쓸만한 카메라구나 하고 생각된다.

 

 

 

좋다.

가벼우니까 두번 들고나가게 된다.

거기에 수동 렌즈 사용하니 더 가벼운 것 같다.

우왕!!!

재미있어!!!

아래 풍경 사진들 촬영은 니콘 mf 50.4인데

얘도 이리 좋은 렌즈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