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요
생일과 초상은 한 끗 차이
timemaker
2024. 3. 6. 22:06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왔다.
인천-무주-통영-거제로 이어지는 2박 3일 코스...
대략적인 거리는 1000km.
무주 가는 길에 인지도 못한 졸음운전에 가족 절반이 초상날이 될 뻔했다.
그런 경우는 처음이었다.
눈이 감겼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고 있던 것을..
중앙분리대에 휠과 타이어가 먼저 닿으면서 재빠르게 반응한 덕에 초상은 면했다.
돌아가신 할머니랑 하이파이브할 뻔... ㄷㄷㄷㄷㄷㄷ
아직도 아찔하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