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다녀옴
[바다향기테마파크][G9M2][35-100] 이런 곳이 있었나;;;
timemaker
2024. 5. 15. 18:15
백수 생활 한달이 됐으니
일광욕, 운동, 라이딩, 사진, 모두 만족할 수 있게
가까운 영흥도로 방향을 정했다.
대부도 초입 방아머리 선착장 옆으로 근사한 공원단지가 있네?
큰 나무들은 없어서 삼복 더위에 연꽃밭 같은 강렬한 폭염을 선사하겠지만,
매해 가을이나 10년 뒤 풍경이 기대 되는 미래의 멋진 공원이 될 것 같은 느낌이다.
사 놓은지도 모르는 G9M2를 메인으로 열심히 촬영 했다.
35-100 가져오길 잘했네.
야외에서는 멋진 화각이란 말이지
모든 이미지가 살짝 흔들린 것 같은 느낌...
손떨방이랑 맞지 않나???
다음엔 끄고 촬영해야겠다.
핀 맞은 느낌이 안들어 ㅠ_ㅠ
햇살은 따스하고,
바람은 시원하고,
시원한 초록과 하늘색.
지금 걷고 있는 이 시간이 표현한 것처럼,
나도 만물의 일부가 되어 잠시 같은 곳을 걸었다.
꽤 넓은 곳이었다.
이런 자연이 생기는 것은 늘 찬성이라 반가운 시간을 보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은 내가 노년이 되면 멋진 풍경을 보여주겠지.
더 많은 자연이 생겼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