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에서도 역시 가까운 거리는 아니구만...

왕복 160km 나오니 가벼운 마음으로 갈 거리는 아니구만 ㅋ

자동차 운전하면 정신줄 놓는데

오토바이는 그렇지 않네.

어깨가 아프지만 자동차보다 오토바이 운전이 더 편하다

핸들 꺾거나 유지하면서 가는 부분이 아무래도 덜해서 그러지 않을까 싶다.

핸들에 손 올려서 가면 그렇게 부담도 안가니까.. 신기하긴 하네..

 

 

많은 생각을 하면서 다녀온 것 같다.

가는 길만 한시간 반 정도 소요된 것 같았는데

오고 가며 이런저런 생각할 필요가 있었다.

 

 

이번주까지만 쉬고 8월부턴 출근해야겠다.

집에서 쉬고 있어도 눈치밥에 쉬는게 쉬는 것이 아니다.

차라리 일하면서 고민 해결하는 편이 나을 듯...

더 심각해지면 일상 생활도 지장 있을만큼 나빠지겠지만

누가 믿어주는 것도 아니고...

이리저리 답답한 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