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하다 보니 올림푸스 E-500으로 시작한 사진 생활이
어느새 15년이 되었다.
7~8년 정도 사진으로 밥 벌어먹고살던 시절을 포함해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잘 몰라서 사진 일을 그만 둔 것은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아뉘...
20년 됐으면 초점은 맞춰서 찍어야 할거 아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운동 겸 겸사겸사 나간 밤하늘의 별사진 초점이
바로 앞 풀떼기에 맞춰 있네.
과초점범위 공부한 거 맞아???
덕분에 다시 가야할 명분이 생겼다.
날씨는 좋았는데 보름달과 구름에 가려져서 아쉬웠는데..
뭐 이렇게 또 한번 방문하는 거지.
뭐가 초점을 움직이게 만드는 건지도 연구해야겠어.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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