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번 주말은 쉬는 날인데,,,,

인사 이동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출근,,,

5, 6월 한 주 빼고 토요일 출근,, ㅡㅡ;;;;;;

 

 

장마 기간에 태풍도 올라 온다는데

아쉬운 마음 달래려고 

예전에 회사 근처에서 밥 먹다가

'여기 한 번 와야지,,' 하는 곳을 가봤다,,

 

 

비오는 날의 풍경을 찍고 싶었는데

시골 마을이라 그런지 찍을만한 피사체가 잘 보이지가 않는다,,,

 

 

 

 

 

 

 

 

 

 

액정으로 봤을때는 밝게 보였는데 컴퓨터로 열어보니 언더월드다;;;;

사진은 역시 자주 찍어야 해,,, 가끔씩 찍는 사진이라 그런지

감각이 점점 멀어져간다 @.@;;;

 

 

비오는 날 우의를 입고 카메라 비 맞추면서 다니니

사람들의 시선이 이상하다,,,

'뭐지?' 하는 그런 눈빛들,,,,;;

 

 

 

 

↑이런 표정,,;;;; 뭥미?

 

 

 

 

방진방적 되는 카메라와 렌즈를 구매하니 확실히 사진 찍기가 좋다,,,

비 오는데 무슨 사진이냐,, 방구석에서 데굴데굴 구를 것이지,,,

그쥬??

그런 마음을 뒤로 하고 나가고 싶었다,,,

계속 나가지 못하고 있으니 답답한 마음이 계속 되니

무엇을 해도 기분이 항상 가라 앉는 것 같다,,,

 

 

 

 

 

 

 

 

 

사실 폴더를 열어 사진을 보니 99%가 꽃이다,,,;;;

예전에는 있어도 잘 찍지 않았던 피사체였는데

지금은 어딜가도 흔하게 보이는 것이 꽃이니까

그래서 자주 접하는 것 같다,,,

난 비오는 날의 풍경을 찍고 싶었다구,,,

근데,,,,

아우,,,,,,

서울 나가서 사진 찍을걸,, ㅠㅠㅠㅠㅠㅠㅠ

오늘 하나 배웠으니까 다음에 적용해야지,,,,,

어쩌겠어,,,,,

오늘은 뭐라도 찍은걸 감사하게 생각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