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에 관심 없을 때 돌아다니다가
참 오래간만에 가게 되었는데
같은 장소에 있어도 시간과 느낌 때문인지 새로운 감정을 느낀다,,,
별 것 아닌 풍경이 왜 이리 한적하게 느껴지는지,,,
사람에 대해 느껴지는 변화된 감정이 사물이나 풍경에도 똑같이 느껴질까?
새로운 느낌을 가진 채 풍경을 몇 장 담아본다,,,,
근데 여긴 전깃줄이 왜 이렇게 많은거야,,,
멋진 풍경 다 망쳐 놓는 것 같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하늘의 맨 아래 부분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파랗게 보인다,,
이렇게 날씨도 도와주고 +_+
물론 엄청 더웠지만,,, ㅎㅎ
물이 빠져 있을 때라 더 멋지게 보이는 것일수도 있겠다,,,
뻘이 아닌 이런저런 모습을 보여주니
아마 더 기억에 남는 풍경이 된 것 같다,,,
예전에 겨울에 왔었는데,,,
왜 왔을까,, ㄷㄷㄷㄷ
추위에 떤 기억만 남고 다른 기억이 남질 않는다,,,
별 사진 담아보러도 가봐야겠어,,,
예전에 바이크로 바람 쐬러 간 기억만 있어서 그런지,,,,
사진에 대한 기억은 별로 남아 있질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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