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도 해야 하고 수영도 해야 하고 베이스도 배워야 하고 할 일은 더 많고...
해야 할 것 많은 2023년의 시작이다.
올해가 되어 소망하는 한 가지가 있다면
셔터질을 열심히 하는 것...
여기저기 좋은 풍경을 보며 느끼는 감정들을 사진을 통해 남겨 놓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좋은 풍경만을 위해 그동안 끈질기게 추적한 날씨나 장소보다
하루하루 소소함을 담는 일.
'일' 이라고 하니 '일' 하는 느낌이...
아무튼...
처음 사진을 시작할 때 아무것도 아닌 것에 셔터질 했듯이
올해는 그런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소망이다.
순수해진다는 것이 돌이킬 수 없는 힘든 일이 되어 버렸다.
그런 감정이 단기간에 느껴지지 않겠지만
조금이라도 느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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