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가 안성맞춤랜드를 추천해서 다녀왔다.
오~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었군.
멀리 다니기만 했는데 다리도 아프니
당분간은 가까이서 지내야겠다.
걷기도 좋네 여긴.
구식 전자셔터다 보니
인공광 역광에 바람 살짝 불고 하니
사진이 영 나오질 않는다.
실내 사진 플리커에
14비트 dng 파일 사용하면 동조가 1/15s 란다..
이건 쓰지 말란 얘기잖아...
밤 되면 야외에서 af는 포기해야 하고
30초가 최대 노출이구만!!!!
1분은 해줘야지!!!!
이건 좀 너무했다!!!! ㅠㅠ
틸트나 스위블 LCD를 사용해서 그런지 확실히 불편함이 느껴지지만
(이래서 뷰파인더 구매를... ㄷㄷㄷ 아닙니다.. ㅠㅠ 안 돼요 ㅠㅠ)
나름대로 잘 사용하고 있어 단점은 아닌 것 같고..
수동 렌즈 AF 잡기 참 편한 카메라.
자동카메라로 시작한 나이기에 수동이 좀 어색한데
초점 잡기 참 편하다.
나이 먹어서 그런 건 아니겠지?
!!!!!!!!!!!!
전 주인은 수동 사용 시 LCD 노출이 안 맞아서 판다고 했는데
아직 잘 모르겠다.
사용하는데 별 문제가 없다.
일단 밤 되면 사진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 있네.
자네.. 포서드인가?
옛날 오백이 생각나게 하는군
허허허허
아 손떨방 없다. 어둑어둑하면 역시 사진을 접어야...
자네.. 포서드인가?
옛날 오백이 생각나게 하는군
허허허허
아무래도 대처 가능한 카메라가 있다 보니
크게 단점으로 못 느끼는 부분도 있을 것 같다
배터리...
파나 G95와 호환된다.
무엇??
모자라면 시그마 정품 배터리 구매해라 @,.@a
주간에 들고 다니면서 얼마나 찍을 수 있는지 봐야겠다.
모니터 자동 밝기로 설정했더니 노트북에서 사진들이 어둡네
하아.......
색조 설정하고 밝기 2단계로 했더니 대략 맞는다
1단계로 해야 맞을 것 같은데 잘 안 보일 것 같아서 2단계로 설정했다.
ㄷㄷㄷㄷㄷㄷ
그럼 이 단점들이 있어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무게...
렌즈 낑궈도 700g
이 무게면 S5M2 바디 무게다.
내가 마포 못 버리고 있는 이유도 무게 때문인데
풀프인데 가벼우니까 이거 못 버리겠다.
ㅋㅋㅋㅋㅋㅋ
소니 A7C, A7C2 모두 500g 초반이다.
물론 얜 손떨방 들어가 있지만...
가벼워서 촬영하기 좋다.
소니 센서라 감도 올리기도 좋고
dng 파일 이미지도 훌륭하다.
무게 하나만 바라보고 쓰는 것 같은데
그게 맞다. ㅡ_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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