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 마을 골목을 누비며 여기저기 촬영하던 중 지나치게 된 곳,,

"시간 되시면 커피 한 잔 하세요~"

동네 주민분이 사주신 커피 덕에 좋은 기억 하나 만들고 왔다,,

이제는 프로도 아니니까,,,

사진 마음껏 찍을 수 있어서 참 좋아,,,

근데 뭐 찍어달라면 왜 이케 떨릴까? ㅋㅋㅋㅋ

 

 

도로에 인접한 카페와는 다른,,

고즈넉한 곳,,,

'고즈넉한' 단어가 참 잘 어울리는 커피집,,

그리고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참 멋진 곳,,,

비만 아니였으면 테라스에서

바람이 선물하는 조용하고 이런 저런 멋진 소리들 들을 수 있었을텐데,,,

다음에 찾아간다면 그런 기회가 되겠지,,,

 

 

 

24-35 렌즈 왜곡이 좀 아쉽네,,,

그리고,,

진사 실력이 부족한 카페 사진 몇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