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많은 바다와 많은 섬들이 있는 곳들을 다녔지만

고흥은 조금 특별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 매력적인 장소였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특별함을 눈에 담고 와서 그런지

사진은 많이 없다. ㅠㅠ

 

 

쾌청한 날씨 덕분에 기분이 좋아져

좋은 감정이 생긴 것도 조금은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다.

 

 

 

 

 

 

 

 

 

 

오토바이든 자동차든 돌아다니기 참 좋은 곳이다.

섬마다 다리가 연결돼서 다니기가 너무 좋고,

다른 곳과 조금 틀린 풍경들이 날아가는 듯한 기분을 만들어 주리라.

 

 

사진 찍는 동호회에서 만난 분이 왜 여기에 정착했는지

눈으로 끄덕끄덕 하고 온 곳이다.

 

 

 

 

 

 

 

 

 

 

 

팽목항을 가야 해서 많은 것을 카메라에 담지 못했지만

너무 좋은 기분만은 잊지 않고 마음에 담고 왔다.

함께해서 즐거운 사람들이 있어서

또 조금은 플러스 요인이 있겠지. ㅋㅋㅋ

 

 

섬 들어가서 나오고 다음 섬 들어가려니 기본이 150km네..

허허허허...

토요일 밤.

바다 바람맞으며 진도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