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찍어서 짤방 사진들 주워야 하고,,

색 맞지도 않는 울트라스톰 태블릿에

(이건 인텔 그래픽을 때려야 함,, 어떻게 조절해도 파랑파랑함 ㅡㅜ),,,

뭐 어쨌든,,, 

내 카메라가 가지고 있는 특징 중 하나를 좀 설명해야겠다,,,

 

 

 

로우파일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직 로우를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제피지만으로도 충분한 보정 범위를 보여서 ㅠㅠ)

뭐 제피지랑 비슷하겠지,,, 아님 말고 ㅋ

일단 이녀석,, 프로세싱에 마젠타가 많다,,,

색온도 오토로 해서 그런가? 라는 의문으로 색온도를 수동으로 설정해도

이녀석은 핑크스럽다,,

픽쳐컨트롤에서 색 조정했고 화밸에서도 색 조정해서 쓰고 있지만

이녀석은 핑크스럽다,,

포토샵,, 라이트룸에서 불러 들이면 헐,,,,

이녀석,,,

더 핑크스럽다,,

 

 

 

그래도 보정 불가능한 영역은 아니지만

(처음부터 카메라 세팅으로 많이 설정한 상태라 큰 불만은 없다)

제피지로 어느 정도의 퀄리티를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불만이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소프트웨어에 대한 실험도 했다,,,

어??

어????

어??????

 

 

 

예전에 이녀석 말고 다른 녀석들,, 캐논이나 니콘을 쓰면서

프로그램 자체가 마젠타가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니콘 d750을 쓰면서 그 생각이 확고해졌다

왜 이런 말을 하느냐?

캡쳐원에서는 전혀 핑크스럽지 않으니까,,,

근데 캡쳐원에서 열심히 보정해서 사진을 라룸이나 포샵으로 띄우면

사진이 또 러블리한 색상으로 변한다 ㅡㅡ;;;;;

 

 

 

캡쳐원을 쓰고 싶지만,,, 다들 캡쳐원 쓰지는 않으니까 ㅠㅠ

신형 캡쳐원은 브러시 기능도 추가되서 얼마나 편해졌는데 ㅋㅋ

암튼 뭐,,, 사진기도 문제고 프로그램도 문제다,,,

 

 

 

사진이 사랑스럽게 나온다고 뭐라 하지말고

카메라 세팅에서 최대한 할 수 있는 것을 다 한다면

어느 정도 원하는 수준으로 제피지 만으로도 사진이 만족스럽지 않을까 생각한다

 

 

 

항상 카메라를 사서 제일 먼저 실험하는 것은

카메라와 모니터의 밝기가 일치하는지,,

그 다음은

색감에 대한 실험이다,,,

많은 장비질(??)로 인해 3일 정도 촬영하면 

내가 원하는 수준으로 변경 가능하니까 크하하하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