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려서 선유도에 갔는데,,,,

새만금 방조제 가는 길도 눈이 내렸는데,,,,,

도착하니 비로 변해서 있던 눈마저 다 녹아내린다,,,

헐,,,,,










에라 모르겠다,,, 점심이나 먹자 했는데,,,

이번엔 파란 해가 뜨네???

날씨 좋다고 지금 성질내는거야??

ㄷㄷㄷㄷㄷㄷㄷ

눈 풍경을 기대했는데 전혀 다른 풍경에 셔터에 손이 올라가지 않는다,,,









그래서 더 아래로 이동하다 만난 변산 해수욕장,,,

아무도 없어서인지 파도소리가 잘 들린다,,,

물론 주변은 찍을 것이 아무것도 없지만

조용하게 파도소리를 듣는 것은 굉장히 고요하다는 뜻이니까,,,,

그 나름대로의 시간이 좋다,,,



주변 검색을 하다보니 내소사라는 절이 있다,,,,

국립공원인데 주차장에도 돈,,,

입구에도 돈,,,,

아,,,,,

여긴 이런 곳이군,,, 하며 다시 돌아왔다,,,

조금 멀지 않은 곳에 바다가 있어서 들렸는데

곰소항이라는 곳이였다,,,,

여기 반영 뭐지??? ㄷㄷㄷㄷ;;;

바다인데 반영이 이렇게 깨끗하게 나오나???









반영이 신기할 정도로 투명하게 나온다,,,

노출을 올리면 해외 사진 같은 그런 말도 안되는 사진이 나오려나??

ㅋㅋㅋㅋㅋ

미세먼지 가득하고 구름 가득한 곳에서 그런 빛을 내어주진 않겠지,,,

처음 보는 풍경에 셔터질을 열심히 눌렀지만

사진은 그게 그거다,,,

처음 가는 곳은 뭘 찍어야 할지를 모르겠어,,,

12.4 테스트 한다고 열심히 이것만 물리고 있으니

사진 찍는게 더 어려운거지 뭐,,,















미세먼지 가득하지만 그래도 산에 햇빛이 비추면 이런 풍경이 보인다,,

물론 사진 찍고 나니 해는 금방 사라졌지만,,,

날씨 좋으면 이것저것 찍을 것이 많을 것 같아서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 전에,, 반영이,,, 정말,, 예술이다,,,



















젓갈이나 소금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여기 사진을 검색하니 그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는다,,

내소사 들렸다가 밥먹고 가거나

젓갈을 사기 위해 들리는 곳 같았다,,,

낚시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사진 찍는 사람은 손가락을 세어도 남더라,,,













바다 풍경이 이럴수가 있나,,

해가 있었으면 어떻게 보였을지 궁금해졌다,,,

근데,,, 너무 멀어,, ㅠㅠㅠ

운전 많이 하니까 사진 찍을 시간이 없어서

군산 아래로 내려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

날씨도 좋지 않은데,,,

충청도 구석구석 더 다녀야하나 보다,,,,

아래로 내려가니 풍경은 좋지만,,,,

하루만에 다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모자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