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함과 게으름의 콜라보로 주말에 잠만 잤더니
날씨 좋았던 토요일 밤에 나가지 못한 것을 후회 했다.
내일부터 비온다고 해서 나갔더니
벚꽃이 말라서 점점 떨어지기 시작했다.
밤만 되면 색조가 없어지는 아쉬운 카메라다...
주말 낮에 좀 찍을걸 그랬나보다.
간만에 셔터질 했더니 감을 잃어버렸다. ㅋ
그래도 그 잠깐 사이에 마음에 드는 사진 몇 장 찍어왔으니
다행이라 생각한다.
카메라 메고 다니며 잠깐 걸었더니 그것 또한 기분 좋은 것이였고...
손잡고 걸어다니는 커플이 부러웠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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