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근무 끝나고 로또 구매와 사진도 찍을 겸

부랴부랴 챙겨 나간 방조제에서

(겨울 다가오니 금방 어두워진다;;)

뜻하지 않게 조우한 왜가리 한마리다.

그 녀석은 사냥을 위해 기다리고 있었고

나는 왜가리가 움직이지 않고 사진 한 장이 찍힐때까지

각자의 싸움을 하고 있었다.

퇴근은 내가 먼저 했다!!!

물론 어두워져서 더 못 찍은것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