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것처럼 느껴진 올림푸스 바디;;

근데 버려진 것은 파나의 G9M2네;;

오늘 들고 밤에 나가서 몇 장 찍고 와야지

안 찍어서 파일 번호 찾기가 힘드네 ㄷㄷㄷㄷ

 

 

 

포토샵 로우에서 불러 들어오는 프로파일 덕분에 애 좀 먹었지만

다시 또 jpg 생활을 이어나가야 하나 보다.

3개월만에 올림으로 찍었나 보다.

중간에 1.4배 컨버터가 갑자기 말썽이어서

초점이 제대로 되지 않은 사진들도 있지만,

버리다 보면 아쉬우니 일단은 가지고 있어야지.

자신 있게 버리다 보면 뭐 찍었는지 모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