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노출 없이 촬영할 땐, 사람 없기를 기다리면서 셔터를 눌렀다.
장노출 사진을 촬영하니 몇 장 못 찍는 단점과 바꿔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가 사라졌다.
유독 바람이 강하게 불었던 토요일이었다.
추운데 가만히 있어야 하니 꽁꽁 싸매고
해 떠서 해 지는 6시간 정도의 긴 시간을 온전히 한 장소에서 보냈다.
나뭇잎이 남아 있을 때 촬영해서 괜찮은 사진을 찍었다고 생각한다.
날씨가 오락가락 하니 사진의 컨트라스트도 오락가락하다.
2024년 11월 17일.
촬영한 하루 전체를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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