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마을에서 유유히 가을 풍경 드라이브를 즐기며 지나가다
우연히 나무 풍경에 반해 머물던 곳,,,
양수역이 그렇게 멀지 않은,, (물론 차로,, ㅋㅋㅋ)
사람들 많은 곳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다 보니,,,
모르는 동네에서 차 세워 놓고 노숙하기 바쁘다,, ㅠㅠ
그래도,, 좋은걸 어떡해,,,
사람이 없으니
자연 소리가 들리니,,,
이 날은 바람이 참 많았던 날,,,
풍성한 나뭇잎에 바람이 다가가며 내어 주는
떨림의 소리,,,
스스슥 무서운 소리라기 보다
고요함 속에서 바람을 맞이하니 이보다 더 좋은 자장가는 없다,,
이런 소리 들으려고 산, 바다의 조용한 곳을 찾아 다니는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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