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거대한 곳일 줄은 몰랐네.

성당 건물과 계단이 가까운 탓에 광각 렌즈를 쓰면 길~쭉 하게 보이는 사진이 된다.

아...

틸트시프트 안쓰고 정면과 같은 사진 만들 수 있겠지 했는데

완벽한 오산이었다.

덕분에 고민만 늘고 너무 늦은 시간에 방문했기에

1시간 촬영도 못했던 것 같다.

별 사진에서 1시간이면

준비하고 뭐하고 하면 1장 남기기도 힘들다.

밤새워도 몇 장 남질 않으니;;

 

 

 

 

 

 

 

 

 

 

 

구도 잡으려고 촬영한 사진을 보정해버렸네 ㅋㅋㅋㅋ

3개의 탑을 어떻게 해서든 잡고 싶었는데 ㅋㅋㅋㅋ

실패함. ㅋㅋㅋㅋ

아. 왜 ㅠ_ㅠ

 

 

 

 

 

 

 

 

 

 

 

어둑어둑한 분위기를 살려 찍고자 했던 사진.

밤이라 구도 잡기가 힘들었다.

라이트 비추면서 사진 찍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_@

다음엔 뿌리는 모기약 지참해야지.

모기들 나 덕분에 동네 잔치 했을거다.

나름 고생한 한 장이다 ㅠ_ㅠ

 

 

 

 

 

붉은 여명과 달을 같이 촬영하고 싶었다

 

 

 

 

 

파노라마 촬영할 걸 그랬나?

아무튼 이렇게 첫 촬영은 스케치하다

다음엔 뭐 찍어야지 고민하다 끝나기만 한다.

별사진 이쁘게 찍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