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 fp][시그마 85mm f1.4] 미러리스용 85.4 아트 첫 소감

2025. 8. 12. 22:52희미한 분석

 

심도 낮은 원거리 풍경을 찍으려니 안 찍던 사진이라 그런지 힘드네.

그래도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촬영했다.

인물 사진이 아니니까 생각보다 힘드네;;;

여친 없는 여친 렌즈의 샘플이랄까...

 - 댕 같이 슬프네. 시부레.

 

 

 

뭐 여담을 뒤로 하고....

렌즈 크기가 통통하니 귀엽다.

예전에 85.4는 hsm 아트 니콘용으로 사용했었는데

손목이 뻐근하다는 느낌만 가득했는데,

미러리스 버전으로 나오고 가벼워지니 귀여워졌다.

 - 과거의 기록을 살펴보니 1kg 가까이 되는 바디 무게 때문에 그런 듯.

 - 과거 팔식이는 ex dg hsm으로 725g 정도의 무게였다.

 

 

 

50.2보다 가볍고, 나한테 딱 맞는 무게라서 부담스럽지는 않았다.

예전 dslr 버전에 비하면 색수차 없이 개방 화질도 무척 훌륭하다.

번외로 파나 85.8은 몇 번 쓰고 팔아버렸는데

요 녀석이 나한테는 오히려 잘 맞는 듯하다.

사진만 해서 그런가?

 

 

 

초점은 시그마 50.2와 비교하자면,

약간의 소음과 느림이 존재한다.

50.2 초점이 네이티브급으로 매우 훌륭하다 보니 비교가 더 되는 부분이다.

사실 사진만 찍는다면 별 문제는 없다.

영상 초점 때문에 이리저리 비교되는 부분이니까.

 

 

 

 

 

f1.4

 

 

 

 

 

f1.4

 

 

 

 

 

f1.6

 

 

 

 

 

f1.8

 

 

 

 

 

f1.4

 

 

 

 

 

아주 원거리 풍경은 과초점거리 범위에 들어가다 보니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다.

10m 전후되는 개방 촬영이 힘들었는데 내공이 모자란 탓이니.

초점 어디다 맞출지 연구해서 올려야겠다.

 

 

 

최대개방은 아주 샤프하며 주변부까지도 좋다.

컨트라스트가 캐논 ef 오이만두나 파나 S PRO급까진 아니지만

이 정도면 뭐... 

이리저리 보정해서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

50.2가 컨트가 좀 더 진하고,

비네팅 때문인지 좀 더 다른 분위기를 얻을 수 있는데,

85.4는 확실히 더 밝고 선명한 느낌이다.

 

 

 

예전의 펄로 된 시그마는 보정하기 힘든 노란색이 있었다면

 - 오묘한 노랑인데 오렌지가 많이 섞여서 그런 듯...

지금의 시그마 렌즈들은 파란색이 좀 더 지배적이다.

정확하게는 시안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덕분에 하늘과 녹색이 그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살짝 적응 못하고 있는데...

생각해 보니 파나 바디가 아니라 fp로 찍은 거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나로 찍어도 이렇게 나올지 실험해야 하는 거네 ㅠ_ㅠ

 

 

 

 

 

f1.6

 

 

 

 

 

f1.4

 

 

 

 

 

f1.4

 

 

 

 

 

f1.4

 

 

 

 

 

왜냐하면 위와 같은 색감도 충분히 낼 수 있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파나로 찍었다고 생각했어..

왜 저런 색감이 나오지 하고 글 쓰면서도 고민하고 있었네.

멍청한 것 ㅠ_ㅠ

 

 

 

 

 

f1.6

 

 

 

 

 

f1.4

 

 

 

 

 

f1.6

 

 

 

 

 

f3.2

 

 

 

 

 

살짝만 조여도 화질이 참 좋다.

조리개를 많이 조여도 화질이 유지되니 좋다.

시그마 35.2나 올림 25.2 같이 f4에서 최대 화질이 나오고

그 뒤로는 화질이 떨어지는 렌즈들도 경험해서 그런가...

이번에 구매한 시그마 두 렌즈 모두 좋다.

20.4도 빼면 서운하지!!!

 - 20mm f1.4

 - 50mm f1.2

 - 85mm f1.4

적으니까 시그마 좋은 단렌즈는 다 가지고 있네 ㄷㄷㄷㄷ

쓰고 보니 행복해졌다. ㅋ

 

 

 

 

 

f2

 

 

 

 

 

원래도 좋은 렌즈였다고 기억이 좋았는데

뭔가 힘들었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뭐였지??

ㅋㅋㅋㅋㅋㅋ

검색해서 보니 내가 산 것은 85mm ex dg hsm 모델이었네.

가벼운 모델인데?

살짝 색수차가 있었고,

엑스피드 1세대 니콘 바디에 색감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었나?

지금도 그 장비 그대로 쓴다면 그런 색감은 안 나올 텐데 ㅠ_ㅠ

그때나 지금이나 내공 부족은 그대로구먼...

 

 

 

뭐 이렇게 간단한 사용 소감을 남겨본다.

어차피 전문적인 부분이야 나보다 지식 많은 분들이 정보를 올려주니까...

리뷰를 보면 해상력은 확인되지만,

렌즈 특유의 색감이나 컨트라스트는 얘기가 없어서

내가 늘 구매해서 느끼니까 돈이 많이...

슬프네...

 

 

 

아무튼 렌즈는 좋다.

근데 파나에서 어떤 색감 보여줄지 기대는 되네.

이번 주말은 S1R2에 물려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