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마운트 쪽 정보가 별로 없어서 나름 시그마 맛집인 소니 쪽으로 검색을 하는데

소니는 "한방에 100-400 GM 렌즈 사세요." 라는 댓글이 많았다.

유튜브로 화질 검색하니 선예도랑 컨트라스트 자체가 달랐다.

무게도 1.39kg 정도라 지금 가지고 다니는 삼양 35-150과 아주 큰 차이는 나지 않고,

 - 1.5kg 이상일거라 생각했는데 소니 경량화는 참 좋다.

공식 가격은 시그마 1,298,000원 vs 소니 3,099,000원

참고로 시그마 무게는 1.13kg

삼양 들다 이거 드니 가볍게 느껴진다. ㄷㄷㄷㄷㄷㄷ

 

 

 

아무튼.

엘마운트인데 소니 렌즈 봐서 뭐 해.

비교할 렌즈도 있지 않은데. 

 

 

 

아... 파나 70-300이랑 비교되려나?

가격은 70-300이 좀 더 비싸고 무게는 가볍다.

필터 사이즈는 파나 77mm vs 시그마 67mm

화질은 뭐 네이티브라 mm에 상관없이 근거리, 원거리 개방 화질 모두 좋다.

 

 

 

시그마가 좋지 않다고 말해서 "별로인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아무래도 좋은 렌즈와 비교하다 보니 나온 일인 듯싶다.

gm렌즈가 줌렌즈라도 화질이 ㅎㄷㄷ 하니까;;;

 

 

 

4400만 화소인 S1R2에서 이 정도 개방 화질이면 별 불만 없을 것 같다.

최대 망원에서 작은 피사체 찍으려면 아무래도 정밀 초점 기술이 필요할 듯하다.

아주 원거리 촬영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뭐 충분하지.

이렇게 또 하나의 지름이 추가되었다.

생각한 거 전부 사고 있네. 

어떻게 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400mm도 광각이란 말이 왜인지 알 것 같네

하이브리드 줌 쓰니까 560mm가 아주 좋아.

그렇지만 600mm까지 가는 렌즈는 무거워서...

파나에서 100-500 가볍게 나왔으면 좋겠다.

 

 

 

 

 

오리랑 7~10M 정도 되려나? 342mm f.6.3

 

 

 

 

 

위 사진의 100% 크롭. 털 표현력이 이정도면 좋은거 아녀?

 

 

 

 

 

왜 생태 사진 찍는지 이해함. 잠깐이지만 시간 정말 금방 간다. 쪼그려 앉아서 다리 쥐남. ㅋ

 

 

 

 

 

오늘 아침 합덕제가 넓은 곳이라는 것을 느꼈다. 아침에 느끼고 낮에 찍은 사진. 232mm f6

 

 

 

 

 

400mm f6.3

 

 

 

 

 

214mm f5.9

 

 

 

 

 

265mm f6.2

 

 

 

 

 

400mm f6.3

 

 

 

 

 

100mm f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