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이 사양 낮은 노트북을 구매했는가,,,, ㅋㅋㅋ

델 XPS 15가 좋다고 하던데 가격도 역시 좋더군,, 그 가격이면 맥프레를 사겠어,,,

맥 적응따위 필요없는 닝겐이니,, ㅋ

 

사실 저렴하면서 더 좋은 노트북은 많았다

msi, asus, dell, hp, 한성 등등등,,,,,

 

 

일단 이 노트북은 프리도스이고

i7-6500u, ddr3L-1600 8GB(슬롯이 하나임), 지포스 940M 2GB, ssd와 sata 하드가 있는 듀얼 하드이다,,,

가격은 130만원,,,,

모니터는 엘지 ips이고 4K를 지원하는 UHD 고해상도 모니터이다,,,

 

 

 

다른 브랜드에서는 i7-6700HQ,, DDR4 더블슬롯, GTX970, FHD 액정 정도의 스펙이 100만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다,,,

시피유, 그래픽, 램 모두 많은 차이가 있다,, 특히 시피유와 그래픽은 성능이 두배 차이가 넘는다 ㅠㅠ

근데 왜 안샀나?

사진 작업해야 하는 놋북인데 TN패널은 당췌 힘들다,,,, 특히 MSI는 IPS 액정이 단 한대도 없다,,

다른 브랜드들은 광시야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저가형 IPS를 사용하는 것 같았다,,

윈도우 10이라는 시부럴 놈 때문에 내가 노트북을 사긴 했지만,,,

(아이뮤즈 울트라스톰11은 현재,, 윈도 자동 업데이트 이후에 무한 리부팅 중이다,,,

윈도 시부럴놈들,,, 사용 불가능할 정도로 대책이 없음,, 아이뮤즈에서도 대처 불가능한 상태)

눈만 높아져서 맥프레에 침 질질 흘리고 있는 모습을 보며

어여 정신차리고 현실로 돌아와 선택한 노트북인 것이다,,,,,

 

 

 

이 노트북이 좋은 노트북은 아니다,, 정말 아니다,, ㅋㅋㅋ

요즘 나오는 놋북에 비하면 사양이 많이 떨어진다,,, 재고 떨이 하는 느낌에 가격은 조올라 비싸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것은 망할 디스플레이 때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짜증나,,,,,, 부자가 좋은거였어,,,,

키감이 어쩌구 발열이 어쩌구 하는데

물론 이녀석도 쓰다보면 왼손이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느낌이 전해져 오지만,,,

(노트북 배터리쪽을 항상 조금 띄우는 습관이 있다,,, 어느 노트북이든 바닥에 다 내려놓으면 발열에 장사없다,,,)

뭐,,, 단점 없는게 있겠어??

액정이 너무 얇아져서 부러질 것 같은 느낌도 들고,, ㅋㅋ 터프북 정도는 되야 튼튼하지!!

 

 

뭐 델 XPS가 괜찮다고 글들이 많던데 가격이,,,, 워매,,,,

맥프레를 사겠소 나라면,,,, 맥 불편한게 없으니,,,,

(은행업무는 꼬진 셀러론 놋북이 있으니까,,, 은행일 보려고 액티브X 깔면 컴터 느려져서 별로 싫어하니까,, ㅋ)

 

 

 

프리도스라서 윈도우 7 설치하려고 이틀을 쇼하지 않나,,,

(아니 블로그에 나오는 내용들이랑 난 왜 관계가 없는거지?? 메인보드 제조사 방법대로 안되서 다른 방법으로 하니 한방에 해결 ㅠㅠ)

아무튼 뭐,, 현재 그렇게 고생하며 구매하고 설치했고

현재 사진 편집 용도와 디아3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ㅡㅡ;;;

 

 

 

한 1주일 정도 친구 도움을 받아(배뱅군 땡큐!!!!) 이것저것 많이 알게 되었다,,,

하아,,,, 놋북사서 모니터 따로 연결하면 데탑 사고 말지,,,,

들고 댕기는 것도 생각해야 하는데 예산은 제한적이라서 참 그래,,, ㅠㅠ 슬프다,,,

그렇게 나의 노트북 구매기는 알면서도 뭔가 당한 느낌으로 끝났다,,, 젠장,,

 

 

 

 

 

부석사에서 좋지 않았던 기분을 저 멀리 날아가게 해주었던 곳,,,

나무들이 주는 풍경이 얼마나 멋진데,,,,

사람들은 이런 풍경을 싫어하는 것인지 별로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것 같으니까 뭐,,,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는 길과 나무 사진들,,,

치유라는 테마로 사진 올리면 될려나,,

사진 찍으러 나가야 하는데

친척누나 결혼식 때문에 3주의 주말이 그냥 지나갔다,,,

아쉬운 마음,,

올리지 않은 사진으로 대신해야지,,,

보여주고 싶지 않았나보네,,

이리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던 것을 보면,,,

 

 

 

 

 

 

 

 

 

 

 

 

 

 

 

 

 

 

 

 

 

 

 

 

 

 

 

 

 

 

 

 

 

 

 

 

 

 

 

 

 

 

 

 

 

 

 

 

 

 

 

 

 

 

 

 

 

 

 

 

 

 

 

 

 

 

 

 

 

 

 

 

 

정말정말 오래간만에 일찍 끝나서 나왔는데
비는 왜 오는거니,,,
방울방울 떨어져서 많이는 못타고,,
상계교까지 9km 나오네,,,
짧은 거리 대신 좀 밟았더니 평속은 25km,,,
최고속도 33km,,,,,,,



올~ 체력이 좀 생긴건가???
한강보다 중랑천이 타기는 좀 나은거 같다,,
사람이 좀 적어서 그런건지,,,
떼빙하는 사람들도 없고,,,,
질서정연해서 좋구만 여기는 ㅋㅋ



다음에는 서울숲까지 왕복 목표로 해야겠다,,,
속도보다는 페달링 연습한다는 생각으로
한번 도전해야겠어,,,
오늘 참 많이 아쉽다,,









 

 

 

 

 

 

 

 


​와,,, 쓰다가 사진 설정 때문에 나갔는데 지워짐 ㅠㅠ

젠장,, 슬프네,,,

핸드폰 사진 말고 카메라로 찍으려고 나갔는데

엄마가 핸드폰 사진이 더 이쁘다던데???

사진 ​때려치길 잘한거야?? 나?? ㅠ_ㅠ



























 

 

백사장항 건너편인 드르니항,,,

조합원들만 채취가 가능한 바지락,,,

나가라는 호통을 물리치고(?) 안에 들어가 몇 장 담았다,,

난 바지락 캐지는 않았으니까,,,,

그저 셔터질 했을 뿐,,,

 

 

 

 

 

 

 

 

 

 

 

 

 

 

 

 

 

 

 

 

 

 

 

 

 

 

 

 

 

 

 

 

 

 

 

 

 

 

 

 

 

 

 

 

 

 

 

 

어제의 햇빛은 참 아름다웠는데
실력이 부족한 탓인지 모든 것을 담기에는
마음속의 아름다움이 부족했었나 보다,,,
 
 
 
20년전의 호수공원을 생각하면
지금의 모습은 참으로 많은 것이 변한 것처럼 느껴지기만 하다,,
말이 공원이였지 나무들이 너무 작아서 그늘 하나 없었는데,,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호수공원 한바퀴 돌았는데
어제와 다른 모습에 너무나 큰 아쉬움만 가득했다,,,
젠장젠장젠장,,,
 
 
 
나는 빛을 담고 있는걸까?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는걸까?
알 수 없는 물음으로 인한 찾을 수 없는 우주 같은 대답은
그저 한 컷 찍어보는 것으로 대신한다,,
 
 
 
 
 
 
 
 
 

 

 
 
 

 

 
 

 

 

 

 

 

 

 

 

 

 

 


 
 
 
 
 
 

 

 

날씨 참 좋았는데

보이는 것만큼 사진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그러지 못해서 참 아쉬웠다,,

아직 부족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