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 필터 덕분에 화질구지하지만(ㅠㅠ 눈물나;;)궁에 가면 잘 찍지 못하고 방황만 하며 돌아다니곤 했는데이제는 그렇지 않을 것 같다,,

고궁의 나무들은 크고 웅장하며 아름답다서울에서 이런 나무들을 볼 수 있는 것을 영광이라고 해야할 것 같다아름다운 나무들을 단렌즈로 담기에는 조금 부족했지만(찍사의 내공 부족이라고 봐야 ㅠㅠ)다음번엔 표준 줌렌즈를 사용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태양이 너무가 강렬하고 센서의 세팅도 컨트, 샤픈을 다 빼도 강하기 때문에내가 의도한만큼의 사진은 나오지 않았다

겨울되어 눈 내리면 꼭 가보고 싶어진다,,나무를 찍는 사람은 별로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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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 열심히 썼는데 글자 배경색 때문에 짜증나서 지워버렸음,, ㅠㅠㅠ

 

이게 다 사진 때문이야,,,,

 

나중에 써야지,,, 짜증,,,;;;

 

 

 

 

 

 

 

 

 

 

 

 

 

 

 

 

 

 

 

 

 

 

 

 

 

[FUJIFILM/X-M1/XF18MM/PROVIA/경복궁]

 

 

 

 

 

 

 

 

기간을 보니 한달여만에 블로그에 방문,,, ㄷㄷㄷ;;;;

그동안 말하지 못할 많은 일들이 있었다,,,,

경찰서를 좀 들락날락 했더니,,,

 

 

덕분에 아주 기분 좋게 1월을 시작해서 ㅋㅋㅋㅋ

지금은 그나마 기분이 많이 풀어진 상태다,,,

 

 

일을 못하니까 가난해서 그랬는지 어쨌는지

바이크 방치를 오래했었나 보다,,,

배터리 방전,,,,,,

(빵빵이 달고 방전,,,;;; 전력 후달리나 봐;; ㅠㅠ)

 

 

옥션에서 주문해서 현재 충전중이다,,,

배터리는 꺼내보니 대림꺼였군,, 흠;;;

 

 

 

 

 

 

 

 

 

 

스패너 대면 감전될까봐 무서워서 못 빼고 있었음 ㅋㅋㅋ

전기에 한번 데인 상처가 있어 무섭다 ㅠㅠㅠ

 

 

내일은 추워도 이녀석 때문에 강제로 바이크 타야한다 ㅠㅠ

자동차는 시동 걸어도 충전이 되는데

오도방구는 그렇지 않다고 해서,,,

 

 

강제 출사라도 해야 될 것 같다,,,

 

비스토로 이래저래 다녀보니 해 지는 모습이 참 이쁜 동네다,,,

망원 뽐뿌 오는건가??? ㄷㄷㄷㄷ

 

 

 

 

 

 

 

 

#원본은 차갑디 차가운 겨울,,, 보정을 부정했지만 지금은 아니다,,

 

 

 

 

1년여만의 출사,,, 내손으로 카메라를 만지기까지 오랜 시간이라면 참 오랜 시간이 걸린 것 같다.

차가운 호수공원의 바람을 느끼며 마음의 산책을 시작한다,,

 

 

 

사진이 좋아 셔터를 누른 하루였다,,, 사진 찍을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또 감사해했다.

정확하게는 부담없이 사진 찍을 수 있어서였겠지,,,

처음 찍었을 때의 느낌을 알 수가 없어 많이 고민하고 많이 촬영도 해봤는데

관련된 모든 것을 내려놓으니,,

잠깐의 시간이였지만 사진 찍고 싶었구나,,, 열정이 있었구나,, 즐기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세일러문의 마법봉에 무언가 바라고 있었나? 휘리릭~ 뾰로롱~

 

 

 

 

 

혼자만의 감옥이였나 보다,,,, 

다른 사람은 자유롭지만 혼자 만들어버린 어떤 틀 속에서

틀이란 것도 모른채 서서히 나를 가두고 있었나보다,,,

아니면 동물원인가?

 

 

 

동물원의 우리에 가두어진 모습,,,

사람들이 전부 날 보고 손가락질 하는 그런 느낌,,,,

그저 가르키는 표시인 것 뿐인데,,,

눈에 검은콩이라도 끼었는지,,, 

삿대질 같았던 느낌들,,,

 

 

 

 

 

 

 

#투명한 동물원,,, 나 스스로 가둔 동물원,,,

 

 

 

 

 

 

 

#바로 옆 밝은 세상이 보이지 않아~

 

 

 

 

 

 

 

#이제는 따스하게,,,

 

 

 

 

기분이 참 좋다,,, 예전으로 돌아간 것 같아서,,,,,,

설레이는 느낌들,,,

내가 찍으면 작가가 되는 느낌,,(응?)

 

 

 

온실의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더 자라날 수 있겠지,,,, ^^*

밖은 춥지만 안은 따뜻하니까,,,

좀 더 멋지게 자라날 수 있을거야,,,

5년만에 찾았다,, 이녀석,, ㅋ

 

 

 

 

 

 

오오오오,,,,,

오래간만에 질러보는 무이자 3개월 책 구매,,,

(저질 촬영 실력 같으니 ㅡㅜ 대충대충 열매 먹고 촬영)

 

 

 

 

 

 

 

 

 

 

 

사촌 동생님께서 수험서 필요하다 해서 같이 구매~~

인터넷으로 책 주문해서 보려니,,,,

리뷰에 의존하는 모습으로 구매했다,,,

제목도 한 영향 했고,,,

 

 

서점 가서 책 보고 인터넷으로 구매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일 듯,, ㅋ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추가로 할인해 주니까~~)

 

 

한달에 한권 정도는 읽어줘야 하는데 게으름에 많이 못 읽었고,,

그동안 책 보는 것도 멀리 한 듯 하다,,,

(아,,, 역사 공부는 언제쯤;; ㄷㄷㄷ)

 

 

그동안 책장의 책을 보니,, 군대 있을 때 읽었던 자기계발 분야 책들이 너무 많다,,,

늙어서는 음악 CD랑 책이랑 한쪽식 벽을 다 차지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오늘부터 열심히 읽어야 하겠어요~~

2월부터는 열심히 더 공부해야 하니,, 미리 머리를 굴려줘야,,,;; 쿨럭,,,;;;

 

 

 

 

 

 

 

 

 

 

 

사진 일을 하게 되면서 우울해지는 마음의 병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

남들보다 더 잘 찍은 사진, 남들보다 더 잘 맞은 구도, 남들보다 더 잘 맞는 노출,,,

남들보다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고 있었다.

문제라면 두가지 단어의 잘못된 선택,,, 

'남들'과 '잘'이라는 의미를 아직도 모른다.

 

 

 

상업사진에서 조금 더 특이하고 나만의 것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기준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남들'과 항상 '잘' 찍는 것에 대해 비교를 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남들'은 누구고

'잘' 찍는다는 말은 어떻게 찍었길래 '잘' 찍는 것이였을까?

근데 기본은 잘하고 있었던거니? 사진에서 기본은 또 무엇일까?

 

 

 

 

 

 

 

1. 애초에 생각했던 목표가 있다

2. 하지만 일이 '잘' 풀리지 못해 

3. 다른 방법을 연구하며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따라하며 비슷하게 찍어본다.

4. 풍경 사진을 통해 조금 더 노출과 구도에 신경 써본다.

5. 이것저것 비교해보며 결론을 지어본다.

 

 

 

5번까지 번호를 써 놓은 것은 김혜남 선생님의 책 '심리학이 서른살에게 답하다'에서 나온 내용을

내가 행동했었던 우울의 패턴에 적용시켜 보았다.

이 책에서의 우울은 '새롭게 부딪치는 문제에 대해 정보 처리 과정을 집중시켜

막힌 부분을 풀려는 무의식적인 시도,,, 삶의 방식에 문제가 있어 변화를 모색하는 과정'이라고 적혀있다,,

 

 

 

근데 사실 이것저것 다 해보았지만 결론을 만들지 못했고,,, 생각해봐도 잘 풀리지 않았다.

단순하게 엉킨 실타래는 풀 수 있지만, 엄청나게 엉켜있는 실타래는 

어딘가 가위로 잘라줘야 잘 풀릴 수 있다,,,,

 

 

 

 

 

 

 

 

나는 그 가위로 자른 부분이 상업사진의 포기,,, 다른 직업으로의 변환이다,,,

덕분에 마음이 홀가분하다,,,,,

포기하면 아쉬운 부분이 있을텐데,,,,

신기하게도 전혀 아쉬운 부분이 없다,,,,

없을만큼 많이 노력했고,, 항상 힘들었으니까,,,

 

 

 

우울해지는 마음의 병은 그렇게 조금씩 사라져가고 있는 중이다,,,

 

 

 

취미로 했을 때 고민한 것들,,, 생각들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 때를 돌아볼 수 있다면,, 조금 더 빨리 벗어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지만,,,

초심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지금은 기억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나는 왜 사진을 시작했을까? 

기억만 날 수 있다면,,, 손에서 떼어 놓은 카메라를 다시 잡을 것 같은데,,,

이게 또 다른 마음의 병은 아니겠지? ㅎㄷㄷㄷㄷ;;;

 

 

 

 

 

 

집 정리가 안된다,,,

인터넷 설치 기사님이 "아직도 정리 안됐네요?" 하신다,, ㅠㅠ

(이사날 설치하고,, 문이 안 닫혀 선을 끊어버렸다;;

그리고 재 설치까지 일주일이란 시간이 흘렀는데도,, ㅠㅠ)

 

 

전에 집보다는 작으니 정리가 안되는 것일수도,,,

작은 평수인데,, 짐은 10톤이니까,, ,ㅎㄷㄷㄷㄷ;;;;;

 

 

 

이게 문제가 아니라 조카님들이 문제였다,,,

 

 

 

#콧구멍 전사, 징징이, 게임중독, 티비중독, 천상천하너님독존 민성이,,,, 사진은 3살때,,,

 

 

 

 

분명 난 열심히 정리했는데 뒤돌아보면 어질어질하다 @.@

잠시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니,,,

우리 이쁜(?) 조카님들께서 열심히 모아 놓으면

다른 곳으로 던져서 옮겨주시지 않은가!!!!!!

 

 

 

 

#짝눈, 천방지축, 엄마가 뭘 먹고 낳았는지,,, 오빠 훈계하는,, 개념 말아드신,, 개떡이,,, ㅡㅡ;;;;; 

 

 

 

 

이쉥키들!!!!!!!!!!! 콱!!!!!!!

 

 

 

인터넷 설치되고 공유기도 설치 했으니까,,,

아이패드 또봇에 잠시만 빠져 살으렴~~~~~

 

 

아오,, 글 쓰면서도 욱하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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