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많이 해서 그런지 산책은 많이 못했다.

역시 부러진 다리몽댕이 재활은 오래 걸리는구나.

명절에 열심히 먹어서 그런가...?

살이 살짝(?) 올라가서 그런지 더 힘든 영향이 가감 됐을지도 모르겠다.

 

 

 

마포 정리하겠다고 서브 바디까지 영입했다.

더 비싸게 사주는 사람(?)이라서 나한테 판매한다네.. ㅠ_ㅠ

호구여쓰.... 젠장...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구매했으니 많이 찍어야지.

주광 사진은 찍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만

사진 테스트 겸 운동 겸 안성천 야간 마실 다녀왔다.

 

 

 

나중에 삼각대 가지고 가서 찍을 것들 생각도 하고 했는데

원하는 대로 이미지가 나올지 모르겠다.

(풀프레임 샀으니 못 찍으면 진짜 내 탓.. 완전 내 탓.. ㅋㅋㅋ

이제 바디, 렌즈 탓이라고 못 우김.. ㅠㅠㅠㅠㅠㅠㅠ)

노력해봐야지... ㄷㄷㄷㄷ 실력이 부족하면 더 나아가야지..

ㄷㄷㄷㄷㄷㄷ

 

 

 

일하면서 많이 걸은 영향인지 몇 발자국 안돼서 정강이에 통증이 밀려오더니

결국 얼마 걷지 못하고 나무 밑에서 쉬고 있었다. 하....

너무 빨리 진도를 나가는 건가?

고기 근수(?)가 나가니(????) 다리도 힘들겠지...

 

 

 

은은한 조명을 배경으로 사진 찍으면 이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오늘은 고감도 사진이지만

다음에는 장노출 사진을 찍어야지.

걸으면서 보니 소소하면서 좋은 풍경이다

 

 

 

 

 

 

 

 

 

 

 

 

 

 

 

 

 

 

 

 

 

 

 

 

 

 

 

마음을 아주 단단하게 먹었구만..

이거저거 다 구매하게...

 

 

 

광명까지 올라가서 줍줍해왔다.

중고라 그런지 액정 힌지 유격이 좀 있고

사진 찍고 4배 확대만 해도 노이즈가 가득 보여서

카메라 품질이 이런가 하고 의심했는데

신제품이랑 화질 차이인지 렌즈 차이인지

주광에서 좋은 렌즈로 촬영 해봐야 할 것 같고...

 

 

재생 버튼 누르면 사진 보여주는건 S5가 더 빠름..

??????????

뭐지?

 

 

 

컨트 AF는 조금만 다시 적응하면 금방 촬영하니까 문제 없을거고...

저조도 영역도 -6EV니까 나쁜 사양은 아닌데??

 

 

 

내일 밤에 샘플 사진 몇 장 찍어와야지 @,.@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갑자기 풀프로 바꾸면서 거침없이 바꿔 나가고 있네.

비싼 구성보다 가성비 위주로 열심히 검색하며 렌즈들을 하나씩 모으고 있다.

바디는 시그마 fp 알아보다가 파나소닉 S5로 점점 굳어가고 있는 것 같다.

(이러다 fp 매물 나오면 덥석 할지도...)

 

 

 

파나 70-200이나 시그마 100-400을 알아보다가 지인과 대화하다 보니 70-300이 레이더에 걸렸다.

원래는 시그마 100-400을 선택하려 했다가 알게 되었으니 검색을 해야 할 것 아닌가.

(70-200은 무게 때문에 생각을 하지 않았다)

차트나 무게를 검색해보니 파나 70-300이 더 나은 렌즈인 것 같아서 선택했다.

구매하면서 손떨방 달린 렌즈라는 거 알았으니..

얼마나 관심이 없었으면... ㄷㄷㄷㄷㄷㄷ

아...

렌즈는 중고로 구매 했다. 새거 아님.. ㅋㅋㅋ

 

 

 

괜찮은 렌즈인 것 같은데

내가 너무 해상력이 괴물 같은 렌즈를 써서 그런 것인지

오래간만의 망원이라서 셔터 스피드도 뚫어내는 나의 훌륭한 수전증 탓인지는

더 촬영해서 결론을 내봐야 할 것 같지만 렌즈 자체는 괜찮은 것 같다.

 

 

 

줌링이 생각보다 잘 내려온다.

카메라를 아래 방향으로 놔두면 알아서 빠진다.

손목뼈가 쓰윽~ 빠지는 느낌이랄까 @@

줌락 스위치가 있어서 해결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헐거워져서 귀찮아지지 않을까 싶다.

 

 

많은 사진을 찍지 못했다.

갈매기 열심히 테스트한 것 같은데 보정을 한 개도 안 했네. ㅋ

셀렉해서 만지고 몇 장 올려봐야지.

 

 

 

 

 

 

 

 

 

 

 

 

 

 

 

 

 

 

 

 

 

 

 

 

다리 몽댕이 부러졌으니 편히 쉬라는 계시인지

주말에 촬영하러 나갈까? 생각했드만

차가 고장이 나버리네??? 허허허허.............

명절 전에 수리해야 혼자 있는 명절을 사진으로 버틸 수 있겠지. 참나...

 

 

고화소 존버니 어쩌니 하다가 샀다.

지쳤다.

후..

별사진 찍으면서 G95로 해결 안되는 부분을 얘는 해결 해주겠지 해서 샀다.

테스트 찍어보니까 바로 해결해줬다. ㅠㅠ

버티지 말고 진즉 살 걸 ㅠㅠ

 

 

 

 

 

 

 

 

 

 

 

 

일이 힘드니까 사진 찍으러 나갈 시간이 없다.

정확하게는 나갈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 잠이 부족하다.

아픈 상태로 정비 현장 일해야 되서 그런 것 같다.

힘이 부족하니 끝까지 쓰고 더 써야 일이 마무리 된다.

그러다보니 밤되면 바로 떨어져야 하지만

너무 힘들어서 잠이 안오다 보니 뒤척이다

어느 순간 잠들어 있다.

 

 

 

헤드폰을 다시 시작한 계기는 엄마다.

조용히 음악 들을 것을 추천해서 $4 했는데

일하다 보니 무려 한달동안 잊어버리고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의 분석을 떠나서 쓸데없이 귀가 좋으니

좋은거 나쁜거는 진짜 잘 구분한다.

결론은 대충 아무거나 살 수 없어서

나도 즐거운 마음으로 많은 검색들을 했다.

클래식도 듣는다는 얘기에 주저없이 AKG 701 요놈이 생각났다.

 

 

 

케이블 분리가 가능한 K702도 있군.

가격도 20만원 중반대.

근데 AKG가 헤드폰 앰프가 필요할텐데??

그래서 검색 시작...

한국에서는 도저히 못 사겠다. ㅋㅋㅋㅋ

알리로 눈돌리다 보니 헤드폰 앰프도 4개나 생겼다.

젠장.......

 

 

 

토핑 L30

SMSL SP100

JAZZ R7.8 포터블 앰프

AC-Q3 PRO DAC

 

 

 

앰프를 샀으니 케이블도 사야지~

까나레 RCA 케이블 구매...

또 이렇게 되는군...

 

 

 

처음에 AC-Q3를 샀는데

어... RCA 단자 보고 샀는데

이거 컴퓨터 전용이다. ㄷㄷㄷㄷㄷㄷ

입력이 USB 밖에 없다.

RCA는 출력이여서 엄마한테는 줄 수가 없다. 헐...

아니 이미 전해졌는데 쓰질 못한다.

헤드폰 앰프는 그냥.. 저렴해서 샀으니 소리도 뭐.. 별 기대없었다.

 

 

 
아무튼 이렇게 이래저래 구매하고
나는 역시나 다른 헤드폰들을 구경하기 시작한다.
예전에 비싸서 사지 못했던 헤드폰들이 20만원 중반에 구할 수 있으니
오늘까지 헤드폰만 4개가 되었다. ㅠㅠ
비싼 헤드폰 하나로 듣는 것도 좋지만 골라 듣는 재미도 무시 할 수 없지 않은가!! 하하하..
AKG K702를 샀으니 다른 레퍼런스 헤드폰들을 사야지!!
젠하이저 HD600은 너무 방방 뜨는 저음이 싫어서 패스.
DT 880이 너무 궁금했는데 용산 헤드폰샵에서 청음한게 전부라서
인터넷으로 구매 후에 토핑 L30 앰프를 연결해 들었다.
아이패드로 유튜브 음악 듣는 정도니까 뭐 그렇게 음질이 대단하진 않다.
좋은 영상들은 그래도 소리가 우왕 굿이다.. ㅋㅋ
 
 
 
아우.. 이녀석 소리 좋다. 공간감이나 악기 표현이나 모자람 없이 평타 이상.
올라운드 음악을 위한 녀석이라더니 딱 맞는 정확한 표현인 것 같다.
너무 좋다. ㅠㅠ
40년 가까이 생산되고 있는 이유가 있구만.. 허허허
 
 
 
아무튼.. 뭔 얘기하다 여기까지 왔지?? ㅋㅋㅋ
그래서 결국 헤드폰은 4개가 되었다.
궁금하면 해결해야 하니까 아무래도 신제품 구매를 ㅠㅠ
리뷰를 봐도 내가 느낀 점이랑 틀린 부분들도 있다보니
돈지랄 왕이 또 되었다.
 
 
 
결국 구매한 아이들은
AKG K702
BEYERDYNAMIC DT880
AKG K271 MK2
그리고 오늘 도착한
BEYERDYNAMIC DT770PRO
 
 
이건 예전에 DT831이랑 TA 앰프 가지고 있었을 때 들었는데
저음이 너무 번지고, 번지는 저음을 참고 들었는데
앰프가 고장나니 출력이 제대로 안나와서 장터로 갔다.
슬픈 운명을 보낸 DT770인데 다시 저렴한 가격에 새제품을 들였다.
다나와에서는 40만원이 넘는데
(블랙프라이데이 지나고도 가격이 안떨어짐!!!!)
영디비에서 20만원 살짝 아래로 나오니
뒤도 돌아보지 않고 결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제대로 들어봐야지..
에이징 되려면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흐흐흐흐
 
 
 

근데 AC-Q3에 DT770 물리니까 클래식 소리 왜케 좋음?? \

뭐지?? 기분 탓인가?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할만한 장소를 찾아냈다.

토요일에서 일요일 넘어가는 새벽에 출발해서

일요일 해가 지는 것과 노을까지 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차가 작으니까 잘 때 마다 허리 마디가 굳어지는 느낌이지만

날씨가 좋아 문 살짝 열어놓으니 바람도 들어오고

파도 소리도 들어와서 꿀잠 아닌 꿀잠을 자게 되었다.

겨울은 그냥 얼어죽는다는 얘기일 것이고

해 지는 장소를 아주 잘 골랐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아영을 했으면 쓰레기는 가지고 가야지

왜 봉투에 담아놓고 버리고 가는거야??

봉투에 담아 놨으니 좋아해야 하는건가?

아무튼... 안 그랬으면 좋겠다. 다들... ㅠㅠ 아쉬운 부분이다

 

 

장소는 별 것 없는데 이상하게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차 안의 중력이 너무 강력해서 차로 가게 만드는 신기한 매력을 가졌다.

아.. 사실 피곤해서 그런거였나? ㄷㄷㄷㄷ

 

 

 

 

 

 

 

 

 

G9 사진 잘 나오네. 로우 파일로 촬영해서 그런가?? ㄷㄷㄷ

아니지.. 보정법이 조금 바뀌었으니 그러겠지??

아닌가?? ㄷㄷㄷ

 

 

뭐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시간은 잘 흘러갔다.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밥 시간에 맞춰지는 배꼽시계 같은 적절한 시간을...

날씨가 좋아서 바람도 좋았고 햇살은 따가웠지만

차 안에서 조금은 피할 수 있었으니...

파도 소리에 시원한 바람이니

내가 원하는 자연의 자장가가 들려 잠에 취했나 보다.

 

 

 

 

 

 

 

 

 

하루 종일 있어서 해 지는 방향도 알았고.

오메가 생겼는데 초점 못 잡은거 모르고 찍어서

태양계 우주 사진이 되었고...

하루 지나서 보정하니 어떤 색이였는지 다 까먹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내가 험한 세상을 잘 살고 있나 보다. ㅠㅠ

 

 

다음엔 사진이나 잘 찍어서 와야겠다.

라이브 컴포지트도 3장 나와야 하는데

배터리 없어서 하나 저장 못했으니 ㅠㅠ

배터리 하나에 한 장 촬영해야겠다.

 

 

뭐 나름 이래저래 즐거운 여행이였네

 

 

 

 

 

 

 

 

 

 

 

 

S1R은 표준 영역에서만 사용하니 표준줌렌즈를 붙박이 단렌즈 급으로 사용하고 있고

G95에서는 40-150을 붙박이 단렌즈 급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광각 가지고 있는 마포 렌즈를 활용하지 못해

결국...

쓰리바디로 촬영하기로 했다.

 

 

렌즈를 풀프와 어떻게 궁합을 맞출까 하다가

저렴한(?) 마포 바디를 들이기로 했다.

조금 기다리면 신제품 나올 것 같지만

가격 떨어진대로 떨어진 G9를 사느냐,

신 바디인 G95를 사느냐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팔았던 바디를 다시 구매해

비교하면서 촬영하는 편이 재미있지 않을까 해서

G9를 구매했다.

 

 

밤중에 촬영하니 이미지는 역시 G95가 압도적으로 좋네..

장노출 사진 찍었는데 노이즈가 역시나다. ㅋㅋㅋ

뭐 알고 구매했으니 별 불편한 일은 없을 것 같고.

 

 

 

 

 

 

 

 

 

 

12.4 물려서 궁리포구로 갔다.

날씨가 좋아질까 기대했지만 역시 기대 뿐이였다.

광각 단렌즈를 바다에 와서 촬영하려니 뭘 찍어야 할지

구도 정하기가 참 어렵다.

 

 

왜 10mm f1.4 같은거 안 만들어줄까!!!

니콘, 소니로 20mm 가려니 바디까지 300만원 정도 들어가서

깔끔하게 포기함... ㅠㅠ

 

 

 

 

 

 

 

 

 

 

 

 

 

 

 

사진 찍다 보면 이런저런 비교가 되겠군..

바디 세개 들고 다니려면 고문이 되겠군..

그럼 나의 어깨 모가지도 저세상 되겠군..

젠장...

 

 

 

 

 

 

 

 

 

 

수룡항도 다녀왔는데

밤에 가다 보니 물 빠지는 시간에 걸리네..

여기는 자세하게 촬영해서 따로 올려야겠다.

나름 꽤 멋진 곳인 것 같은데.

 

 

촬영 조리개가 최대 개방이다. 으흐흐흐

색수차가 아주 이리저리 반짝이네

 

 

 

 

 

 

 

 

 

 

 

 

 

 

 

간단하게

밤에 이런 생쇼를 하고

간단하게

블로그에 올리려고

간단하지 않은

보정을 했다. ㅠㅠ

빡시네 이미지.. ㄷㄷㄷㄷ

그래도 뭐 다시 만나니까 기분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