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ㅋㅋㅋㅋㅋ

공부야 못했지만,,,

그래도 과락은 면하겠지 싶었는데,,,

젠장,, 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꼭 하나씩 그렇게 걸리는건지,, ㅠㅠ

담달에 시험 또 봐야 하는데,,

돈 아까워서라도 공부 좀 더 해야겠다,,,

 

 

일반기계공학 공식 위주로 공부했는데,,,

그런거 많이 안나오더라,, ㅋㅋㅋㅋ

비 사이로 막 가고 있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

 

 

 

 

 

 

 

 

 

 

 

 

 

 

하늘은 넓고 파랗기만 한데,,,

하늘에서 부는 바람 모두가 나한테 오는 것처럼 유독 차갑게 느껴진다,,

나 혼자만의 그물에 걸려 나오지 못하는 걸까?

어떻게 한다면 저 밖으로 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

헤치고 나갈 수 있는 그물속에서 누군가가 끊어주기를 기다리는 것인지,,,

아직 잘 모르겠다,,

 

 

 

 

 

 

 

 

 

 

 

 

 

 

 

 

 

 

 

 

잠깐 찍어서 짤방 사진들 주워야 하고,,

색 맞지도 않는 울트라스톰 태블릿에

(이건 인텔 그래픽을 때려야 함,, 어떻게 조절해도 파랑파랑함 ㅡㅜ),,,

뭐 어쨌든,,, 

내 카메라가 가지고 있는 특징 중 하나를 좀 설명해야겠다,,,

 

 

 

로우파일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직 로우를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제피지만으로도 충분한 보정 범위를 보여서 ㅠㅠ)

뭐 제피지랑 비슷하겠지,,, 아님 말고 ㅋ

일단 이녀석,, 프로세싱에 마젠타가 많다,,,

색온도 오토로 해서 그런가? 라는 의문으로 색온도를 수동으로 설정해도

이녀석은 핑크스럽다,,

픽쳐컨트롤에서 색 조정했고 화밸에서도 색 조정해서 쓰고 있지만

이녀석은 핑크스럽다,,

포토샵,, 라이트룸에서 불러 들이면 헐,,,,

이녀석,,,

더 핑크스럽다,,

 

 

 

그래도 보정 불가능한 영역은 아니지만

(처음부터 카메라 세팅으로 많이 설정한 상태라 큰 불만은 없다)

제피지로 어느 정도의 퀄리티를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불만이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소프트웨어에 대한 실험도 했다,,,

어??

어????

어??????

 

 

 

예전에 이녀석 말고 다른 녀석들,, 캐논이나 니콘을 쓰면서

프로그램 자체가 마젠타가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니콘 d750을 쓰면서 그 생각이 확고해졌다

왜 이런 말을 하느냐?

캡쳐원에서는 전혀 핑크스럽지 않으니까,,,

근데 캡쳐원에서 열심히 보정해서 사진을 라룸이나 포샵으로 띄우면

사진이 또 러블리한 색상으로 변한다 ㅡㅡ;;;;;

 

 

 

캡쳐원을 쓰고 싶지만,,, 다들 캡쳐원 쓰지는 않으니까 ㅠㅠ

신형 캡쳐원은 브러시 기능도 추가되서 얼마나 편해졌는데 ㅋㅋ

암튼 뭐,,, 사진기도 문제고 프로그램도 문제다,,,

 

 

 

사진이 사랑스럽게 나온다고 뭐라 하지말고

카메라 세팅에서 최대한 할 수 있는 것을 다 한다면

어느 정도 원하는 수준으로 제피지 만으로도 사진이 만족스럽지 않을까 생각한다

 

 

 

항상 카메라를 사서 제일 먼저 실험하는 것은

카메라와 모니터의 밝기가 일치하는지,,

그 다음은

색감에 대한 실험이다,,,

많은 장비질(??)로 인해 3일 정도 촬영하면 

내가 원하는 수준으로 변경 가능하니까 크하하하핳

 

 

 

 

 

 

미움 받을 용기라는 책으로 시작해서 

아들러가 쓴 책 몇 권 읽고 나서 그런건지,,

마음의 공허함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인건지,,,

뭐 어쨌든,,

 

 

 

호수공원 반에 반 바퀴 돌다 보니 

누군가와 같이 있는게 대부분이였다,,

문득 든 생각 한가지,,,

'사람은 누군가가 옆에 있어야 하나? 사람에 대한 모든 구분이 없다고 하더라도?'

갑자기 어려운 생각 하나 머리 위에 둥둥 띄우고

발길을 돌려 도서관으로 향했다,,,,,,,

답 없는 질문은 한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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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힘들거나 괴로우면 왜 바다 생각이 나는건지,,,

끝없는 수평선보다 출렁이는 파도를 쳐다보며

내 눈도 마음도 파도를 따라 움직인다,,,

 

 

 

마음이 편해지는 이유는 뭘까?

근심 걱정 따위가 생각나지 않는 이유는 뭘까?

파도를 쳐다보고 있는 나 자신은 

생각이 나는거니?

 

 

 

 

 

 

 

 

 

 

 

 

 

 

 

 

 

 

 

 

 

 

 

 

 

 

 

 

 

 

 

 

 

 

 

 

 

 

 

 

 

 

 

 

 

"오징어 5마리 누구예요??"

 

 

"저요~~~"

 

 

나 말고 나머지 4마리는 어디에 있는거니? 

 

 

ㅠㅠㅠㅠㅠㅠㅠㅠ

 

 

'저요~' 한 마디가 왜인지 억울해,,,,

 

 

 

 

 

 

 

 

 

 

 

 

 

 

 

 

 

 

 

 

 

 

 

 

 

 

 

 

 

 

 

 

 

 

멍멍개는 참 좋아라 하는데;;; (탕탕탕 말구,, 그냥 존재 자체를 얘기하는거임!!!)

 

옆으로 게는 크기 불문하고 다 싫어한다,,;;;

 

다들 맛있다고 말도 안하고 먹던데;; ㅋㅋㅋㅋ

 

사진 보정하고 올리는 이 순간도 오글거리고 있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