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 안 찍은지 너무 오래되서 벌브 찾는 것도 몰랐다,,,

메뉴얼 모드로 들어가야 하는데, 조리개 우선 모드를 너무 많이 썼나,,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네,, ㄷㄷㄷㄷ

예전처럼 유선이나 무선 리모컨 있어야 사진 찍히는 줄 알았는데

지금은 촬영 시작과 후에 한번씩만 누르니 많이 편해졌다,,,

아,,, 옛날 사람,,,, 기능을 너무 모르네,,, ㅎㄷㄷㄷㄷ,,

 

 

너무 어두운 장소를 가서 그런지 대실패 했다,,

조여야 하는데 거리 때문에 심도 조절을 대실패 했고,

보이지 않으니 구도가 틀어져서 대실패 했다,,

 

 

지금 올리는 사진들은 이틀에 걸쳐서 촬영한 데이터이다,,

세시간인가 촬영했는데 2장 나오더라,, 헐,,,,,,,, ㅋㅋ

뭐 예전에 별사진 합성한다고 프로그램 돌리고 수십장이 넘는 사진들

합성하느라 컴퓨터가 터져 나갔는데 지금은 간단하게

카메라에서 실행 할 수가 있어서 너무 편해졌다,,

5년전에 나온 기능인데 이제서야 써본다,,,

기능이 있으면 뭐하니,,,, 쓰질 않는데,,, ㄷㄷㄷㄷㄷㄷㄷㄷ

 

 

렌즈는 12.4라서 밝기는 좋은데 화각이 더 넓었으면 좋겠다,,

오늘 임진각에서 파나 7-14 사용했는데

아무래도 2.8 고정 조리개인 올림으로 옮겨야 하나 고민을 잠시 했다,,, ㅡㅡ

감도를 올려야 하니,,, 아,,, 더 찍어보고 고민하자,,,

올림 7-14 다 좋은데 많이 무겁더라,,,

 

 

아무튼,,,, 도로에 핵폭탄 맞은 것 같은 밝은 불빛도 합성을 하려 했는데

바람이 갑자기 세게 불어와서 삼각대를 옮겨버렸다,,,

밤중에 구도를 똑같이 못 잡으니 패스,,, ㅋㅋㅋ

휴지통에 버리긴 아까우니 블로그에는 올려야지,,,,

 

 

별사진이나 도로 궤적 사진엔 아주 킹왕짱인 기능 되시겠다,,,

주간에 nd 필터 사용해도 재미있는 사진 많이 나올 것 같은데,,,

뭐,,, 많이 찍어보면 이런저런 사진들이 나올거 같은데

당장에는 별 점성 사진에 관심이 커진 것 같다,,,,

 

 

궤적 사진은 한시간 정도 돌린게 이쁜거 같다,,

너무 많이 돌리면 뭔가 좀 이상하게 느껴져서,,,, 흐흐흐,,

유명하지 않은 장소들 찾아서 요 기능 써먹으면 재미있을 것 같아,,

물론 무서움도 덤으로 따라오지,,, 흐흐흐흐흐,,

바람 소리나 뱀 기어댕기는 소리나 비슷하게 들리는거 같어,, ㅠㅠㅠ

 

 

 

 

 

 

 

 

 

 

 

 

 

 

 

 

 

 

 

 

 

 

 

 

 

 

 

한밤중에 혼자서 임진각에 다녀왔다,,

다녀오자마자 글쓰는거니까,,

구름이 많아서 별 일주 사진은 찍지 못했고

구름이나 찍어보자 해서 찍었는데

찍고 싶은 이미지는 있는데

어떻게 찍어야 할지 몰라 방황만 하고 온 것 같다,,

 

 

구름을 남기고 싶은데 밤에 찍기엔 흘러가기만 한다,,

노출을 짧게 주려니 이것도 쉽지 않고 저것도 쉽지 않다,,

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구름이 더 중요한가??

아,,,,,,,,,,,,

경험이 없으니까 아직 모르겠네,,,

밤에 더 많이 나가서 찍어야겠어,,,,

근데 많이 무섭다,, ㅋㅋ

 

 

 

저녁 시간 지나서 찍으면 조금 나을까?

아니야 조명들이 많아서 찍기가 더 힘들 것 같다,,

바다에서 몇 장 찍어보고 싶은데

일단 아픈게 나아야 뭐라도 해보겠지,,,,

이래저래 생각 많고 어지러운 새벽이네,,,

 

 

 

 

 

 

 

 

 

 

 

 

 

 

 

 

요양중이다 보니 시간이 많이 생기는 부분도 있는데

앉아 있질 못하니 무언가 하기엔 제약이 많이 생긴다,,

일상 중에 앉아 있는 생활의 비중이 꽤 큰 자리를 차지하는 것 같다,,

누워 있거나 서서 뭘 하기가 힘들다,,,

 

 

요즘은 상태가 좋아져서 조금의 걷기가 가능해서

어제와 그저께, 동네 한바퀴를 돌고 왔다,,,

1~2시간의 사진 찍으며 걷는 일인데

막상 나가면 땀으로 세수하는 것 같다,,,

그냥 일상의 몇 장,,,,

요즘 일상이라는 말이 왜 이렇게 의미심장하게 다가오는지 모르겠다,,

 

 

 

 

 

 

 

 

 

 

 

 

 

 

 

 

 

 

 

 

 

 

 

 

 

 

 

 

 

 

 

어,,,, 이게 지금,,,,,, 몇 개월째가 되고 있지???

1월부터 고꾸라지더니 4월까지 다 지나갈 거 같네,,,,

헐이다,,,,,, 4개월 날라감,,,, 아파서,,, ㄷㄷㄷㄷ,,,

 

 

2월에 구매한 파나소닉 G9는 썩어가고 있고

렌즈들도 썩어가고 있고,,,, 하,,,,,,,

사진 찍을거 없다고 너무 욕하고 다녔나? ㅠㅠ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있나요,,,,

오래 고생했으니 좋은 일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흑흑흑,,,

 

 

30분 정도 돌아다닌 것 같다,,

날씨는 많이 맑았으며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불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미세먼지는 보이지 않았다,,

생각보다 많은 차들이 지나다닐 뿐,,

 

 

 

 

 

 

 

 

작은 포인트는 핀포인트로 맞춰야지,,

오래간만에 찍는 사진이라 그런지 기능 자체도 잊어버리는 것 같네,,

꽃 구경 하고 싶다고 그렇게 노래를 불렀는데

하기는 했다,,, 30분,,, ㅋㅋㅋㅋ

걷다보니 통증이 심해져서 그냥 집으로 왔다,,,

내일도 일단 또 나가서 몇 장 찍어보려고 한다,,,

30분이라도 좋으니 좀 걸어야겠다,,,

너무 많이 누워 있었다,,,

 

 

 

 

 

 

 

 

 

개나리랑 울타리랑 같이 찍으면 이쁘겠다는 생각에 찰칵했는데

핀은 어디로 가셨는지,,, 보이지 않고,,, ㄷㄷㄷㄷ

더 가까이서 찍었어야 했나,,,

햇빛이 비추니까 개나리 찍기 정말 힘들다,,,

전부 날아가버려~~

 

 

 

 

 

 

 

 

파주는 슬금슬금 벚꽃이 피려 하고 있다,,,

다른 지역들은 만개되어서 구경다니기 바쁜데,,,

역시 추운 동네라 그런지 많이 늦어진다,,

그래도 빛 많이 받은 곳은 벚꽃이 이미 다 펴 있어서

조금 있으면 바람에 다 날아갈듯한 모습이였다,,

이것도 빛 받으니까 찍기 힘드네,,,

배경 선택하기 정말 힘들어,,,

 

 

 

 

 

 

 

 

금촌 한국전력 앞에 있는 목련,,,,

이쁘게 찍기가 참 힘들다,,,

건물에 전기줄에 지나가는 차량과 간판에,,, ㄷㄷㄷ

그렇다고 목련만 달랑 클로즈업 한 사진은 또 싫고,,,,

점점 변태가 되어가는 듯,, ㅋㅋ

 

 

 

 

 

 

 

 

 

 

 

 

 

 

 

 

 

 

나무 한그루만 벚꽃이 가득 펴서 찍어 봤다,,,

벌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네~

같이 찍고 싶었는데 왜 벌 있는 곳을 찾지 못할까? ㅠㅠ

감상하고 싶은 시간도 많이 가지고 싶었지만

못하게 하는 저질 몸뚱이 때문에

많은 사진은 찍지 못했다,,,,,

 

 

 

 

 

 

 

 

잠깐 30분 돌아다녀서 40장 찍었나 싶네,,,

마구마구 찍어서 짤방은 건져야 하는데

셔터 누르는게 뭐가 그리 아까운지,,,

쉽지가 않다,,,

내일은 좀 많이 눌러 볼 수 있으려나,,

그래야 G9 관련해서 뭐라도 얘기할게 있어야지,, ㅠㅠ

2월에 구매해서 백장 겨우 넘겼다 보다,, ㅠㅠ

 

컴퓨터 켜서 사진 보는 것도 오래간만이다,,,

당연히 블로그도 오래간만,,,,

올해부터 주 5일 근무로 변했는데

(그동안은 격주 5일,,, ㄷㄷㄷ)

2019년 사진 찍은게 단 한장도 없다,, ㅋㅋㅋㅋ

지난달 말일이 마지막 촬영이였으니까

한달 꼬박 채우겠네,, ㅠㅠ

 

 

 

 

 

 

 

 

 

올려야 될 사진도 없으니,, 곰소항 사진 올려야지,,,,

이건 올리지 않은 것 같네,,, ㄷㄷㄷㄷ;;;

 

 

감기 걸린 줄 알았는데 염증으로 인한 발열이였어,,,

덕분에 간호사들의 극진한(?) 대우를 받았다,,,

열 때문에 신경 많이 써주더라고,,, ㄷㄷㄷ;;;

병원간다 그러니 집에서 어지간히 아팠나보다,,, 라고 생각하더라고,,,

참는 편이니까,,

(병원가면 저 놈이 심각하게 아프구나 하는 생각들을 함,,,ㅋㅋㅋ)

 

 

 

 

 

 

 

 

눈이 와서 갈 수 있었던 장소,,,

날 풀리면 벌레와 뱀들이 가득해서 못 다닐 것 같다,,,

풀들도 어마어마할테고,,,,,,

여기서 멍때리고 1시간동안 있었다,,,

약간 굽이진 곳이라 그런지

주변 소음들이 자연적으로 차단되서 그런지 몰라도

동해 바다같은 강한 파도 소리를 들려주었다,,,,

외장마이크 되는 카메라로 바꾸고 싶은 순간이였다,,,

가격 떨어지면 바꿔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영상 찍은게 있는데 마이크를 막았는지

소리가 들렸다 말았다 하네,,,,, ㅠㅠㅠ

바람소리도 엄청나고,,, ㄷㄷㄷㄷ

 

 

 

 

 

 

 

 

곰소항도 초승달이나 그믐달에 가야 잔잔한 바다를 보는 것 같다,,,

물론 바람 불면 계획은 무조건 틀어진다,,,

 

 

 

여기는 낚시하는 사람들도 조용하니까 좋다,,,,

뭐가 잡히니까 낚시를 하는거겠지???

낚시에 취미가 없다보니,,, ㄷㄷㄷ

 

 

 

 

 

 

 

오래간만이라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ㅠㅠ

 

 

 

 

 

 

 

 

자유여행의 장점이라면 마음에 드는 풍경이 있으면

그곳에 들어가서 사진 몇 장을 남기는 것이다,,,

스쿠터가 그런 부분에서는 굉장히 자유로웠는데

경차라 그래도 차는 차더라구,,,,,

눈길 들어갔다가 견인이 아닌 크레인 부를 뻔 했다,, ㄷㄷㄷㄷ

역시 눈길은 들어가는거 아니다,, ㅋㅋㅋㅋㅋ

 

 

 

 

 

 

 

 

 

이런 풍경이 보이는데 지나칠리가 없지요,,,,

충청도 소나무도 경기도와 다르다 생각했는데

전북 중간 지점으로 오니 여기 소나무는

죽어 있는 색이 보이지가 않는다,,,

시커먼 색이 전혀 보이지 않는,, 신기한 곳이다,,,

내려가면 더 이쁜 색이겠지??

 

 

 

 

 

 

 

 

 

 

 

 

 

 

 

 

 

 

 

 

 

 

 

 

리사이즈 하고 여기서 보니까 화질구지하네,,,,;;;

잘 나왔는데,, ㅠㅠ

아무튼,,,,

변산 휴양림이였나??

눈 내린 여기 풍경은 진짜 말이 안나오게 멋있었다,,,

운전중이라서 사진을 못 찍은게 한이다,, ㅠㅠ

주변에 차 세울곳도 없어서 인증샷 하나 남기지 못했다,,,

내륙 통해서 가로질러 가는 길이 아닌 조금 돌아가는 길인데

눈이 오니 정말 멋진 풍경이 반겨줬다,,,,,

 

 

 

 

 

 

 

 

 

 

 

 

 

 

 

 

 

 

왜 화질이 떨어지지,,, 이상하네,,,,;;; ㄷㄷㄷㄷ

근데 여기 어딘지,, 기억이 안난다,, ㅋㅋㅋ

큰일이야,, ㅠㅠ,,,

아,, 기억났다,,,,

솔섬 맞은편인듯,,,,

솔섬이 그렇게 가까운 줄 몰랐어,, ㄷㄷㄷㄷㄷ

 

 

 

 

그제 다녀온 선유도가 작년 사진이 되어 버렸네,,, ㅋㅋ

여행이 힘든거였니,,,, 12월달이 힘든거였니,,,

기절하기 바쁜 신정을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눈이 많이 내리는 전북, 전남 서해안 바닷가의 레이더 영상을 보고

새벽 6시에 일어나 선유도로 향했다,,,,

경차로 열심히 달려도 뭐,, 힘들다,,, ㅋㅋㅋㅋ

3시간 반정도 걸리네,,,,

엄청 달리긴 했다,,, 스파크 터지는 줄,, ㅋㅋㅋㅋ

 

 

생각보다 햇빛이 강해서 바위에 눈은 점점 녹기 시작했다,,,

아니,, 여기 사람들은 왜케 많은거야,,,, ㄷㄷㄷ

중년 부부들이 특히 많던데,,, ㄷㄷㄷㄷ;;;

 

 

 

 

 

 

 

 

 

 

 

 

 

 

내가 생각한 이미지가 풍경으로 그대로 보여줬던 것 같았다,,

바위에 남아 있는 하얀 눈과 소나무의 풍경,,,

역광이라서 촬영하기 힘든 풍경이였고

45-175가 생각보다 컨트가 강한 렌즈였구만???

처음에 찍은 사진들은 노출이 어두워서

캡쳐원에서 많은 작업을 해야만 했다,,

 

 

970장 정도 촬영해서 셀렉을 173장을 했네???

미쳤구만,,,, ㅋㅋㅋㅋㅋ

근데 신기한건 구름에 태양이 가려져서

시간이 아주 잠깐임에도 불구하고

사진들이 다 다르다는 부분이다,,

아마 이런 부분 때문에 많은 사진을 셀렉했나보다,,,

그리고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인데

태양을 보는 시선에 따라, 구름에 따라

색상이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도 볼 수 있게 되었다,,,

혼자 떠난 여행에서 또 귀중한 장면을 보게 되었네,,,

 

 

 

 

 

 

 

 

 

 

 

 

 

 

 

 

 

 

선유도는 가지도 않으면서 맨날 선유도래,,,

무녀도랑 장자도만 가면서 ㅋㅋㅋㅋ,,

아마 고군산군도 자체를 사람들이 선유도로 인식하지 않을까 싶다,,

 

 

장자도의 돌들을 보니 아주 납작한게

물수제비 띄우기 딱 좋은

그런 모양들로 가득하다,,,

파도가 돌에 부딪히는 소리가 아주 매력적인데

아줌마들 목소리가 더 커서 슬프다,, ㅠㅠㅠ

 

 

 

 

 

 

 

 

 

 

 

 

 

 

 

 

 

 

비밀의 정원같은 곳도 있던데,,,

눈이 와서 조용하게 좋았지만

여름에는 뱀이나 벌레들, 가시들이 가득해서

가지는 못할 거 같다,,,

뒤로 돌아가니 더 좋은 풍경이 보여서

아주아주 만족한 그런 경치를 보고 왔다,,

멍때리고 30분동안 있었으니,,,,

다음에는 고릴라포드 같은거 가지고 다녀서

동영상 길게 찍어야겠어,, ㅋㅋㅋ

 

 

오전에 열심히 촬영하고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한 뒤

곰소항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