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부지런을 떤다 했어,,,

물안개는 무슨,,,

뭐 매일 가는 사람들이 하루라도 좋은 풍경 볼 수 있는 거겠지,,,,

첫 경험이였으니,,,, 부족한게 많다,,,

일단,, 옷,,,,

하아,,,, 춥다,, 많이,, ㅠㅠ 많이 추웠다,,,

 

 

 

 

 

 

 

 

 

사람이 너무 많고 안개로 인해 잘 보이지도 않아서

둘레길처럼 생긴 곳을 걸었다,,,

사실,, 추워서 걸었다,,,

가만히 있기에 날씨가 너무나도 힘들었다,, ㅠㅠ

아무튼,,, 돌다가,, 양말 앞쪽이 이슬에 젖기 시작하면서

다시 차로 가서 신발 갈아신고,, 또 돌기 시작했다,,

 

 

 

 

 

 

 

 

 

물안개 포기하고 주변 돌아다니는데 서울 쪽으로 가는 방향이

순광이 되어 산과 물과 모든 것들이 아름답게 보였다,,,,

새벽녘과 저녁 빛은 신비로움이 담겨 있는 듯 하다,,

이 장면을 보았으니 물안개는 저 멀리 넘어갔고

열심히 순광을 향해 셔터질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사진은 내가 누른만큼 나오지는 않는다,,,

많이 찍으면 사진 실력 늘어난다면서요?? ㅠㅠ

 

 

 

 

 

 

 

 

 

물안개는 걷히면서 좋은 장면이 생기는 것 같더라,,,

해도 구름에 가려져서 좋은 장면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경험이란 것을 했으니 아무것도 얻지 않는 것은 없었다,,

어디서 어떤 장면이 나온다는 것을 경험했으니까

다음에는 그런 사진을 찾아 다닐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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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가 그렇게 유명한 동네가 아닌데,,,

돌아가는 길도 없는 왕복 2차선 도로가 가득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

어디서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무엇을 보고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 참 많았다,,,

 

 

 

 

 

 

 

 

 

엄마가 기다리기 싫다고 돌아간 덕분에 

더 많은 기다림과 다리 아픔이 함께했다 ㅡㅡ;;

주변 풍경을 보니 단풍들면 더 이쁠 것 같다,,,

가족들 사진 찍느라 걷느라 조카들에 치이느라

풍경사진 못 찍었더니 사진 올릴게 없네,, 하아,,,,

 

 

 

 

 

 

 

 

청둥오리, 오리, 원앙, 물고기들,,, 또 뭐가 있었더라,,,

호수 중간중간 자리한 이녀석들 찍는 것도 재미있다,,

원앙 이뻤는데 다 흔들려서 올릴게 없네,,, 젠장,,,

 

 

나중에 천천히 돌아다녀야지,,,,

캠핑장 뒤로 나무들이 아주 이쁘게 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도 좋았는데,,,

흐흐흐흐흐흐흐흐

해지면 많이 추우니까 옷은 따뜻하게 챙겨야 한다 @.@

 

 

풍경사진이 없으니 할 말이 생각 안 난다 ㅡㅡ

아오,,,

애들한테 당한 생각만 잔뜩이네,, ㅠㅠ

 

 

 

 

 

 

 

고궁에서 살고 싶었구만,,,,

그러지 못하고 제목처럼 하루같은 이틀동안 사용했는데,,

정리하려면 잘 기억안나니

생각나는대로 적어야겠다,,,, 길어질려나?? ㄷㄷㄷ

 

 

이 렌즈를 '사고 싶다'라는 생각은

SLR 클럽의 채은파파님 사진 보고 '이 렌즈 뭐지?' 하는 느낌을 받았다,,,

마당에서 아이를 찍었는데 색감이 오이만두 같은 느낌을 받았다,,,

화이트부터 블랙까지 단계마다 컨트라스트가 추가되어 있는 느낌,,,

그렇다고 사진이 컨트가 강한 것도 아니고 시커먼 것도 아닌

맑은 느낌의 사진,,, 그러면서 컨트가 더 강하게 느껴지는 사진,,,,

뭐,, 그런 느낌을 받았다,,, (이해불가한 언어를 쓰고 있는 듯,,)

 

 

 

 

↑막내이모 팔아먹는 사진 @.@;;;

 

 

 

 

 

연휴 전에 이 렌즈를 받고 싶어한 이유가

가족들이 모이니까 어차피 사진을 찍을건데

요녀석이 어떤 느낌을 보여주는지 궁금해서 받았는데,,

다들 술 마시고 자느라 오전은 일단 패스 상태였다 ㅡㅡ,,

아,, 너무한다,,,,,,, ㅠㅠ

그래서 제목같이 이틀 사용했는데 실제 사용한 것은 하루도 안된 것 같다,,,

 

 

뭐 요즘 날씨가 좋으니까 더 좋게 보이는 부분도 있을거다,,,

전신을 찍으려고 산 렌즈는 아니니까 반신만 배경과 같이 이쁘게 나오면

된다는 생각으로 구매해서 그런 용도로 쓰고 있는데,,,

이게 사진 찍다보면 전신도 찍게 되고,,, 증명사진 같은 것도 찍고,,,

뭐,, 변한다,,,, 이상하게,, ㅋㅋ

 

 

심도 깊다고 하는데,,, 난 F1.2로 찍으려니 너무 힘들다,,,

DSLR이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미러리스에서 가뜩이나 핀 맞추는거 힘든데

심도가 낮아지니 사진이 더 어려워졌다,,,

핀 맞은 사진이 많이 나오지 않으니 컷수가 늘어날 것 같다,,

 

 

 

 

 

 

 

 

 

심도야 이정도면 뭐,,,,

FF 사용해도 2.2 이상으로 조여서 사용하니까

심도는 별 불만이 없다,,,(물론 성인 풀샷 심도는 당연히 안 날아가지요,,,)

40-150에서 이런 느낌 받지 못했는데,,,,

얘는 이상야릇한 느낌을 받는다,,,

광량저하가 다른 렌즈에 비해 눈에 띄게 많아서 그런가?? ㅋㅋ

(오이만두도 최대개방 광량저하가 심하지,, 음,,,)

특수렌즈 많이 썼다는데,,,, 뭐지???

컨트라스트가 하나 더 있는 듯한 느낌은?? 뭐지?? ㅠㅠㅠ

 

 

이녀석 최대개방 엄청나다,,,,

가까운 피사체나 먼 피사체 상관없이 핀 맞은 부분은 정말 또렷하다,,,

대부분 사용기나 리뷰 사진이 가까운 것만 있어서

먼 피사체는 별론가 보다 했는데,,, 아니야,,, 응,, 많이 아니야,,,,

변태야,, 이 렌즈,,, 

 

 

 

 

↑집에 가서 핀 맞은 부분 보고 놀람 ㅡㅡ

 

 

 

 

 

↑요건 조금 조여서 반칙인가? ㄷㄷ;;

 

 

 

 

 

실제 사용하면서 놀란 부분은 역광 성능,,,,

17.2, 45.2는 색수차가 좀 보이는 것 같은데

이녀석은 눈에 띄지 않는 것 같았다,,,,

실제로 사진 찍어보니 그렇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물론 환경이 맞아 떨어지면 색수차가 있는 사진이 나오지만

역광에서 이정도면,,, 좋은거 아닌가??? 까야되는건가??

난 잘 모르겠다,,,

 

 

 

 

↑개떡이 @.@,, 태어났을때부터 그렇게 불러서인지,,, 가끔 이름이 생각 안난다;;;;

 

 

 

 

조카님 사진인데 별도 보정없이 리사이즈만 했다,,

리사이즈 하면서 약간의 샤프닝이 들어갔겠지만 뭐,, 감안하고 보면 되겠지,,,

포토스케이프 리사이즈 시스템이 얼마만큼 샤프닝을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아무튼 결과가 이렇다,,,,

리사이즈 되면서 '컨트라스트가 강해졌다'라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플레어야 역광이랑 같이 놀아야 되는 부분이고,, 수차가 문제인데,,

감동이야,, ㅠㅠ 나 역광 사진 정말 많이 찍는데,, ㅠㅠㅠㅠㅠ 좋다,, 헤헤헤~

 

 

나도 사진 찍다보니 느낀 부분인데 화각 때문인지 멀리서 찍은 사진이 많지 않았다.

인물 부분에서는,,,, 

풍경에서는 당연히 멀리서 촬영했는데 조리개를 조였으니,, 흐흐

1.2 심도 풍경에 쓰려니 드럽게 어렵다,, ㅋㅋㅋㅋㅋ

조리개별 무한대 거리 외워 버려야겠다,,,

 

 

 

 

↑조리개 F4,, 노을 같은 서울의 보기 힘든 노을,,,

 

 

 

 

또,, 무슨 소감이 있었더라,,,

아,,, 무게,, 크기,,,,,,

무겁긴 하다,,, 렌즈도 크고,,,

다른 마포에 비해서는,, 

내가 가진 라이카 12-60보다 크고 무겁다,,

근데 이게 웃긴게,,,

엠오막투에 세로그립 없이 사용했을 땐 조금만 무거워도 손목이 아팠는데

세로그립을 달면 오히려 무게가 늘어남에도 무거운 렌즈를 사용하면

손목 아픈게 덜 하다,,,,

난 이게 신기해,,, 많이,, 아주 많이,,, ㄷㄷㄷ;;;

40-150만 이렇게 느끼는 줄 알았는데

이 렌즈도 400g이 넘어가다 보니 무게를 느끼기엔 충분하거든,,,,

근데 느낌은 그냥,,, 다닐만 하다,,, 

마장호수 다니면서 40-150 하루종일 마운트 했는데

들고 다닐만 했어,,, 그래서 얘는 별 느낌이 없나,, ㅠㅠㅠ

아무튼,,,,

마포는 300g이하가 밸런스가 딱 좋은 것 같아,,,

 

 

 

 

↑GX85에서도 밝은 느낌이,,,;;;

 

 

 

 

어두운 조리개와 밝은 조리개의 렌즈 차이가 단순히 셔터스피드보다

암부의 영역을 어떻게 표현하는가의 차이가 더 큰 것 같다,,,

밝은 렌즈는 암부 역시 이뻐서 그런지 사진이 더 밝아 보인다,,,

이게 투명한거랑 다른 차이는 있겠지,,,,

나중에 사용하다가 차근차근 정리 해봐야지,,,

근데 렌즈 얘기한거 맞지?? ㄷㄷㄷㄷㄷ

 

 

 

 

 

 

 

 

아,, 하나 더 생각났다,,,

야외에서 A모드를 주로 사용하는데 측광이 민감해지는 것 같아,,,

요 렌즈만,,,;;;;

스팟은 드러워서 못 써먹겠고,,,

전체 분할 측광을 하는데도 

1/3스탑 이렇게 변하는게 아니라 좀 더 큰 변화가 있고,,

노출 조정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다른 렌즈 사용할 때 이렇게 민감하지 않았던 것 같았는데,,,,

그냥 기분이 그런건가??? ㅠㅠㅠ

역시 하루 사용기는 어려워,,, 

 

 

원하는 렌즈를 사는 기분이란 @.@

으흐흐흐흐흐흐흫흐흐흐흐흐흐흐흐흐ㅡ

사실 명절에 테스트 해보려고 방문 수령으로 부탁까지 했는데

많은 사진은 커녕,,, 나가지도 못해서 짜증이,,, ㅠㅠ

 

 

어쨌든,,,, 뭐,,,,

언제 테스트 하지??? 젠장,,,,

 

 

 

 

 

 

 

 

 

 

 

 

 

 

 

 

 

 

 

 

사진 뭐 올렸는지 기억을 못하네 ㅋㅋㅋㅋㅋㅋ

 

 

25.2 단렌즈 때문에 다른 브랜드의 렌즈까지 살펴보게 됐다,,,

어익후,, 요즘 렌즈랑 바디 성능이 좋은 건지,,,

유저들의 사진 스킬이 좋은 건지,,,,

알 수가 없다,,, ㅋㅋㅋㅋ

뭐,, 둘다겠지,,,,

 

 

아무튼,,

사실 정보 찾는데 원하는 정보 찾기가 참 힘들었다,,,

무보정이라고 올라오는 사진들을 믿을 수 있는가,,,

이 부분 때문에 많은 정보를 접했던 것 같다,,,

화밸이 틀어져도 초점이 원하는 부분에 맞지 않고

조금 빗나간 곳에 맞아도 실 유저들이 사용한 그런,,

평범한 사진들을 보고 싶었는데,,,

(어느 노래방이냐,,, 노랫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ㅠㅠㅠㅠ)

그런 사진들을 찾는 게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다,,,

 

 

 

 

 

 

 

 

 

 

 

물론 나도 사진 올릴 때는 보정을 하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무보정이 낫지 않을까,,,,,

뭐,, 그런 얘기 안해도 사진만으로 어차피 구분 못하지만,, ㅠㅠ

실제로 사용할 때 '왜 저런 사진이 나오지 않지?'

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사진 실력이 좋지 않은 초보 시절엔 정말 바꿈질만 많이 했다,,,

나쁜 사람들,, ㅠㅠㅠㅠ

(아,, 지금도 자꾸 장비 늘어나니까,, 지금도 초보임;;;)

 

 

어느 유튜브에서 그러더라구,,,,

렌즈가 가지고 있는 특성은 배제하고

근접 촬영만으로 이 렌즈가 해상력이 좋은가 나쁜가를 판단하고 있다고,,,,

근데 자료를 찾아보니 놀라울 정도로 근접 사진들이 많다,,,

원거리 풍경이나 사람에 대한 사진들이 정말 적었다,,,

자료 찾으면서 신기해 한 부분이였다,,,

 

 

 

 

 

 

 

 

체험단이든 리뷰어든 짧은 시간동안 카메라나 렌즈를 가지고 있으면서

이런 저런 정보를 알려주는 사람들도 대단하다 느꼈다,,,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짧은 시간동안 저렇게 느끼지 못하겠지,,,

그런면에서 난 되게 둔한 것 같다,, ㅠㅠ,, 젠장,,,

알려줘도 늦게 파악하니,, ㅠㅠ

 

 

그나저나 25.2 결국 구입하긴 했는데

심도가 낮아지니까 확실히 초점 맞추기가 힘들어지긴 하네,,,, 헐,,,

근데 내가 좋아하는 심도의 영역대가 최대 개방에 있으니까

좋긴 좋다,, 으하핳하하하하하하하

사진 빨리 찍고 싶은데 내일 되야겠지,,,,

이번 명절은 나름대로 바쁜 명절이 될 것 같아 @.@;;

 

여름이 너무 더워서 그런지

올 가을은 서늘하기 보다 춥다고 생각이 된다,,,

응?

살도 쪘는데 왜 추워지지?? ㅋㅋㅋㅋㅋㅋㅋ

 

 

 

 

 

 

 

 

 

 

조만간 이런 풍경이 시작될텐데,,,,

올해는 사진 찍은 것도 없이 일년이 가는 것 같네,,,

그렇다고 일이 잘되는 것도 아니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 한해가 되어가는 것 같아,,,

 

 

 

 

 

 

 

 

 

아,,, 그래도 뭐 남은 기간 열심히 찍어야지,,,

렌즈도 하나 사고,,,

응??

명절 쉬는 날에 고궁에서 살아야겠다,,,

같은 곳에서 매일 찍으면 사진이 어떻게 변하는지도 궁금하고,,

또,,,,,,,,,

이런저런 테스트도 할 수 있으니까,,,,

명절이니까 사람 많이 없었으면 좋겠다,,,,

 

 

 

 

 

 

 

 

 

 

예전 서울은 한가했는데

요즘은 고향에 잘 가지 않으니

서울에서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진 것 같아,,,

 

 

 

 

 

 

 

 

 

 

마음이 차가운건지,,,, 따스함을 느끼지 못하는건지,,,

서늘한 생각이 전혀 없는 2018년의 가을이다,,,

 

 

 

 

 

 

 

와,,,, 1년전 사진을 지금에서야 보니까 굉장히 새롭네,,,

예전이나 지금이나 검게 보이는데 

그래도 요 근래에 나름대로의 방법을 터득해서 그런지

1년 전보다는 훨씬 낫다,,, 

오히려 과하게 보일수도 있겠다 라는,,, 

고민이... 생겼다, ㅠㅠ

 

 

 

 

 

 

 

 

 

올미마을 사진인데,, 겨울에 날도 흐리고 안개까지 낀 상태라

정말 최악의 촬영이였다,,,,,,

물론 잘 찍으면 굉장하지만,,, 난 당당하게도 잘 못 찍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맣다 까맣다고 욕을 을마나 했는지,,

폴더 사진 다 버릴려다 그래도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 사진을 수정하니 저런 결과물이 나왔다,,

 

 

특히,,, 영월,,,,,

사진전 구경하겠다고 한 여름 오전부터 가서 점심때까지 관람을 마치고

(하나도 빠짐없이 다 봤음,, 으흐흐흐흐흐흫,, 

지금은 사진전 사진이 기억 안남 ㅋ)

청령포로 향했다,,

영월 오면 습관적으로 가는 곳이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삼각대까지 챙겨서 들어갔구만,,,

날씨가 참 그렇고 그래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 날씨면 어떠니,, 내가 또 언제 오겠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집에 오니,, 와우,,, 까맣다,, 와우,,, 프로파일을 열심히 적용해봐도 세팅을 바꿔도

까맣고 까만 아이를 어떻게 할 수가 없었는데,,,

이게 일년 지나고 보니까 이렇게 달라지네,,, 헐,,,,, 뭐지,,,

그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사진 화밸이 똑같지가 않아,,,,

아,, 원본 말고,, 보정,, ㅋㅋㅋㅋㅋ 스튜디오 다닌거 맞아? ㅠㅠ

 

 

 

 

 

 

 

 

지엑스와 같이 더불어서 까맣다고 욕 먹은 E-PL8 사진,,,,,

지금은 엠오막투로 기변했는데

다시는 절대로 네버,,,

셀카에 특화된 카메라는 사지 않을거다,, ㅠㅠ

 

 

 

근데 이게 이렇게 나왔나??;;;;

셀카라는 특성상 노이즈 리덕션이 강하게 걸리는 부분도

불만이였는데,,,,,

좀,,, 선택할 수 있게 해주지,,,,

그보다 그립감 때문에 절대 안정적인 사진을 찍지 못한 것도 있구나,,

자신의 손에 맞는 크기의 카메라를 사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우치게 해준,,,,,

짧은 시간동안 참 많은 것을 알려준 카메라구만,,;; ㄷㄷㄷㄷ

 

 

 

 

 

 

 

 

 

 

이 사진들이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다,,,

화이트 밸런스를 잡지 못해서,,,

(원본이 그지 같으니 보정도 어떻게 해도 색이 안 나옴,, ㅠㅠ

그 때 촬영을 왜 이런 세팅으로 찍었는지 진심으로 궁금하지만

기억 안 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녹색이 과한 듯 싶지만,,,

살면서 이렇게 플러스 보정도 처음 하는지라,,,

다른 이들은 채도가 어떻게 보이는지 참으로 궁금하다,,,

 

 

사진 보면서 느끼는건데,,,,

진짜 정성스레 찍은게 느껴진다,,,,

그때의 찍었던 기억 때문일까?